아 놔

숱한 강티와 무시를 넘어서 부케 렌져가 드디어 35를 찍었으나

그 전에 앗싸 좋아라 하고 아껴뒀던 스포로 패건 헤샷 캔슬헤샷 전부 다 찍은 바람에 이사를 찍을 수 없었다.

알프에 가려 했으나 팟에 들어갈 수 없었고 친구목록에 접속해 있는 사람은 없었다...

성수퀘를 질러보자! 는 생각에 실수로 180만에 에밀리를 샀던 최악의 지름(...) 이후 간신히 모았던 돈 70만원을 깨어,

두번의 시도는 모두 장렬하게 까굳과 불량칩으로 산화되고 말았다...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본케는 단번에 성공해서 남들이 아놔 성수퀘 또 실패에욤 흙흙 ㅜㅜ하면 저 님하들은 왜 저러셈? 이렇게 쉬운 걸 가지고 룰루
이러던 망언의 응보가 시작되었군 ㄱ-

빡 돈 나머지 혼자서 척 2로 진입, 남은 코인 전부와 퀘 및 주워도 죽을지언정 쓰지 않던 물약을 우수수 쏟아 부어가며 분전한 결과 로터스 앞에 도달했으나
로터스가 한번 빤짝 하자 쿨쿨 잠들더니 알렉스+디바우러 3마리의 일제 공격에 풀피가 물약 먹을 새도 없이 단번에 누운채로 죽어 버렸다...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핳ㅎㅎㅎ하ㅏ하

지금 내 정신은 막 호롤로로롷로롤로
던파 미워! (눈물을 흩뿌리며 뛰쳐나간다. ㄱ-)

알프는 나중에 아는 분한테 척2 깨는 거 도와달래야 겠군... 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