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아둔 찌끄레기 잡템을 대 처분했는데

정말

런쳐랑 웨펀 레인져 세놈 키우면서

하나도 못팔고 남겨둔 잡템들을

엘마 하나에 싸그리 모아

다 팔았습니다

모았는데도 10개 남짓

어이쿠 ㅅㅂ 정말 난 무운의 사나이군아

정말 비참한 기분을 제대로 곱씹으며

세개 캐릭터에서 긁어모은 잡템 10개와

나머지 잡템 4개를 엘마에서 추출해내어

정말 떨이 가격에 팔았습니다




정말 이상한 잡템들만 모아놨는데도

다파니까 70만원 나오더군요

(렙제가 다 20~25템이었는데..)

마음이 홀가분 합니다

액땜한 기분입니다







이 부정탄 아이템들을 다 넘겨버렸으니

저에게도 득운이 오겠지요?

으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