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쉽게도 스샷은 없지만,
지금 제 손가락 마디마디가 다 부어있는 이유로 추정되는
3가지 사례에 대해 안습을 기울이면서 글을 씁니다.
모든 상황은 결투장이었고,
둔기웨펀 한놈,
나,
쓰레기 메카닉 한놈,
이렇게 게임을 하고있는데,
둔기 웨펀놈이 컨트롤도 뭐 그럭저럭하고 해서 2:1인셈 치고
한판 했는데,
첫판에
이겨가는데 저 쓰레기메카닉이 자꾸 툭툭?
여기서 살짝 분노폭발.
여기까진 좋은데, 컴퓨터가 렉이 먹는다는 이유로
초딩으로 추정되는 2인에게 아름다운 언어행각을 수동태로.
하하하하하. 그리고, 마음잡고 웨펀놈 체력 조금 만들어놓으니까
또 이놈의 쓰레기분께서 툭.
결국 패.
체만 조금남아서 벌렁거리는 그 주둥이를.
'로킥이랑 해머킥만 쓰니까 좋나보네'
'하긴 실력이업스면 그러케라도 해야지'
'형이 이해해준다'
(물론 그 두놈 서로 안때리고 있었고,)
'짜증나게 하지 말자 ^^'
.
강퇴.
하하하하하하핳하하하하핳하하핳ㅎ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ㅏㅎㅎ
며칠간 접어두었던 작업을 시작해야 하겠음.
(작업이란, 피시방에가면 던파 초딩들 하는것 보고 슬금 슬금
근접한뒤 (물론 그놈들 모르게 다른자리에서) 파티를하고 사냥을 간
다던지, 그런식으로 상황을 만든뒤 매너좋으면 살려두고
매너가 예쁘면 그 자리로 찾아가 살며시, '이게 너구나?')
물론 이방법 좀 유치하고 그렇긴 하지만,
제가 저번에 친구들이랑 재미삼아 한번 해보고나서
그 피시방에서 초딩들 욕하는 횟수는물론, 던파하는 애들도 줄었을
정도로 ...
... 아무튼.
여러분 우리 더이상은 이녀석들에게 당할수만은 없습니다.
흑... 정말 말이 안나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