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굴의의지 간편하게 불굴이라 불리우는 이 스킬은 사실 모르는 사람이 더 많을 정도로 찬밥신세다. 케스팅중에 맞으면 슈퍼 아머로 변하는 이 스킬은 엘리멘탈 마스터 같은 케스팅이 중요한 케릭터가 배우면 아주좋은 스킬이지만 찍는 사람은 거의 없다. 이글을 쓰는 필자도 나말고 다른 불굴의의지를 배운자를 보지 못하였다.
결투장에서도...(만약에 필자의 결투 전적이 얼마 없는거냐 말하고 싶다면 승점 제도가 업뎃 되기전에 이미 전적이 3000승 3000패 정도였고 이글을 쓴 시점에서 전적은 6800승 6900패로 만삼천번 싸운 백전 노장이다.)
왜 그럴까?그건 바로 스킬창의 부족이다. 커맨드 없는 불굴의의지 버프는 딜레이 길기 때문에 한번 걸면 스킬아이콘을 바꿔줘야 하는 번거로움이 생긴다.
또한 케스팅스킬들이 중요한 케릭터들은 대부분 천마스터리를 가져 가뜩이다 케스팅 시간이 짧은 버프같은 스킬들이 더더욱 짧아져 SP투자 대비 효율을 기대하기 힘들다고 생각 하기 때문이다.하지만.
런처나 엘마같은 장거리 케릭들이 케스팅이 중지 되지 않는다면?
더구나 그 케스팅들이 엄청 강한 스킬들이라면?
거의 모든 귀검사들이 런처와 엘마에계 무조건 달라붙는다는 것을 생각할때 아주 매력적인 스킬이다.생각해보아라.런처의 양자를 켄슬시키러 하늘에서 에쉔날리고 때리는데 켄슬이 안된다.그럼 아무리 많이 쳐도 귀검사는 4,5천의 데미지 런처는 7,8천 만삼천까지 데미지를 준다. 바로 살을 주고 뼈를 깍는다 할수있다.
또다른 예를 들어보자.결장에서 요즘 팀전 제일 잘나가는 케릭터가 소울이다. 귀영보로 인하여 1,2명은 아무것도 못하고 죽일수있는 이 소울에 한번 쯤 안당한 분이 없잖아 있을것이다. 이 귀영보를 막을수 있는 유일한 스킬이 법사의 디스인첸트인데 디스인첸트의 시전시간도 꾀길고 범위도 작아서 거의 못쓴다고 보면된다.하지만,불굴의 의지를 배웠다면? 자신에계 달려드는 소울을 향해 여유있게 디스인첸트를 걸고 위상변화로 도망갈수 있다. 이 얼마나 매력적인가?
하지만 이런 불굴의 의지도 약점이 있으니....
바로 타격잡기와 잡기에 케스팅이 중지된다는것.
잡기야 원레 명시되어있으니 이해가 간다만 슈퍼아머 상태에서 바베큐와 일발화약성이 걸리지 않는 다는걸 생각할때 맞을때 슈퍼아머인 상태에서 바로 잡혀버린다는 것은 좀 이해하기 힘든 점이다. 아마도 타격잡기 판정은 타격전에 상태가 슈퍼아머가 아니면 무조건 잡히는 것으로 사료된다.
그리고 또하나 버그인지 모르겟지만 불굴의의지 5를 올려 100%케스팅중 맞아도 슈퍼아머인 설명은 틀렸다. 본인이 몇번 겪어봤는데 분명 불굴의의지가 걸리고 지속시간도 많이 남은 초반에 양자를 쓰고 평타로 켄슬된적이 꾀 있다.아마 0.5퍼나 1퍼센트 정도의 확률이 적용되지 않은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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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이 언제 등록완료됬는지 확인을 못했지만 언제부턴가 등록됬더군요. 그리고 위에서 말한 타격잡기에 케스팅중지....잠수함패치를 했는지 그냥 되는것 같습니다.(잭스를 바벡으로 착각했을지도 모르기에 불확실함) 크흐흐....뭔가 이룬거 같아 기분은 좋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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