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래밸인지 모르겠지만 형광검든 웨폰마스터와 결투했습니다.
상대는 실력이 매우 허접했습니다. 사급이라고는 전혀 생각이 안들었죠.
가뿐하게 마하킥으로 쓰러뜨렸죠. 사급을 어떻게 딴거지? 라는 생각이들 정도라니깐요.
그.런.데....
뭔놈의 검이... 한번 맞았습니다. 그리고 쓰러졌죠.
"아,맞았네.."
전 이렇게 혼잣말로 중얼거렸습니다.
맞아서 누운상태로 추가타를 먹었죠.
한타.두타.세타.네타.다섯타. '응?'여섯타.일곱타.
뭔놈의 검이...... 무한타격입니다 완전히 리프트를 몇이나 찍은건지 한번맞고 쓰러지면 스턱날때까지 계속 맞습니다.
되게 환장했죠. 결투에서 안맞고 이기는것은 불가능한데 이게 대체 무슨 귀신의 장난인지...
스턱 안나면 그냥 계속 맞고 죽습니다. 이거야원...리프트 몇스킬이나 찍었는지 디게 황당했다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