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젠가 대량의 디아2 계정및 시디키 블럭이 있었습니다.
워3나 스타처럼 '핵'사용자에 대한 블럭이었죠.
(일명 '봇'이라 불리는 스크립트 사용자 포함)
그런데 다른게임과는 다르게 유독 디아2에선 말이 참 많군요.
"시디키를 더 팔아먹으려는 블리자드의 음모다"
"왜 복사는 안막고 핵만 잡냐?"
"애초에 핵이 불가능하게 만들지 허술하게 만들고
핵쓰게 유도한 다음 잡아내냐?"
등등...
말이 많아지자 블리자드의 조치를 논리적으로 옹호를 하고
위의 불만들에 논리적으로 답을 해도 '감정론'에 밀리는군요.
예를 들면 "분명 배틀넷 약관에 '핵쓰면 짤린다'라고 명시되있고
또한 핵을 쓴다는건 '짤릴 위험을 감수한다'에 동의를 하는것이다"
라고 말을 해도 "불난집에 부채질 하냐? 즐"....끝
평상시엔 싸움도 별로 없고 화기애애하던 커뮤니티에서도
저런일이 보이네요.
국회의원들이 "왜 나만 가지고 그래"라고 하는 모습이 떠오르는건
왜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