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3 전체적인 스토리 자체는 괞찬다고 생각하는데

문제는 그걸 이끌어나가는 방식
마그다는 지주인이 할일 다 불지는 않나.
악마 새키들은 자기들 환영 보내서 해야할일을 알려주지를 않나(특히 아즈모단)
환영보내서 자기는 무섭지안다고 하지를 않나
존나 마음에 안듬 ㅋㅋ

대사건 일직선 진행이건 애기 이유식 먹여주듯 떠먹이는 방식인데 막상 꼭 알아야 할 복선은 대화탭 일일히 눌러보지 않는 이상 안알려줍니다
블리자드 역사상 최악의 스토리텔링일듯. 블랙쏜도 이것보단 나음

뭐 나름 이야기를 전하긴해야하니 어쩔수없지영..
막 일반 병사가 다알고있어서 이야기해주는것도 웃기고...

뭣보다 보스가 나태해야지게임이 되는지라...

생각해봐요 처음 마을들어가는 좀비나오는데서 아즈모단와서 너는 위험하겠구나 널 처리하러왓따!

하면서 끔살하면 아무도 안할거잔수..

ㄴ 티리엘이나 그런애들이 전해주면되죠

예를 들어 공포의 심장에 대한 스크롤을 읽느냐 마느냐에 따라 심장파괴를 할지 여부를 선택하고 그에 따른 아즈모단의 난이도가 달라졌다면 꽤 재밌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