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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08-14 12:35:32 KST | 조회 | 4,5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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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테리엘 (Ithera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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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함 : 운명의 대천사 (Archangel of Fate)
소속 : 드높은 천상 (High Heavens)
이테리엘, 운명의 대천사는 앙기리스 의회의 구성원입니다. 그는 의회 구성원 아우리엘과 함께 성역을 보존하는 투표를 지지하면서 지금까지 소설 가려진 예언자의 막바지 부분에 등장했습니다.
그는 드높은 천상에서 '운명의 도서관 (Library of Fate)'에 거주합니다.
역사 (History)
이테리엘은 회색으로 뒤덮인 천사라고 묘사되었는데 다른 대천사와 비교해서 유일하게 외관상, 남성과 여성 중에 그 어떠한 특징도 보여주지 않았으며 지나치게 중립적인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그는 미래를 예측할 수는 없지만 앞으로 일어날 일들을 다양한 가능성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의회는 가장 무섭고 중요한 사건들에 대해서 그와 자주 상담했지만 이테리엘조차도 인류의 운명을 볼 수 없었고 (애시당초, 인간은 존재할 수가 없었기 때문에) 앙기리스 의회를 비롯한 모두가 불안에 빠졌습니다.
성역이 발견되었을 때, 그는 다른 두 명의 대천사와 함께 숨겨진 세계를 구할려고 도와줬습니다. 앙기리스 의회에서 그는 인류가 악마의 자식이라서 악마보다 훨씬 더 악취나고 잔인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을 수도 있지만, 이와 동시에 천사의 자식인 만큼 더 큰 빛을 섬길 잠재력도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따라서 이테리엘은 그들에게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주도록 투표하였습니다.
운명의 대천사, 이테리엘
힘과 능력 (Powers and Abilities)
또렷하게 미래의 전망을 볼 수 있는 이테리엘의 능력은 모든 천사들과 확연히 구별됩니다. 그 전망은 운명의 도서관에 보관된 수정에서 나오는데 다른 천사들이 그곳을 들여다 볼 수는 있지만 아무것도 보이지 않으며, 오직 이테리엘만이 진심으로 해독할 수 있습니다. 단지, 미래의 전망이 얼마나 확실한지에 대한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용기의 대천사 '임페리우스 (Imperius)'는 드높은 천상과 불타는 지옥과의 영원한 분쟁이 결국 누가 승리할 건지 자주 물어봤지만, 이테리엘은 절대로 그 질문에 대한 해답을 알려주지 않았습니다.
탈루스'아르 (Talus'ar)
'운명의 두루마리 (Scroll of Fate)'는 매우 시급할 경우, 이테리엘한테 해답을 알려주는 물품입니다. 하지만 두루마리가 제공하는 해답이 어떤 종류인지는 불문명합니다.
P.S 이녀석...남자도 여자도 아닌 '무성 (無性)'인가..;;
요번 게시물은 조금 늦었군요..말티엘을 끝으로 대천사편은 끝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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