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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08-02 13:36:37 KST | 조회 | 3,4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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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리엘 (Tyra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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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함 : 지혜의 네팔렘 (The Nephalem of Wisdom)
소속 : 드높은 천상 (High Heavens)
친척 : 이나리우스 (Inarius)
티리엘은 지혜의 네팔렘이자 한때, '과거의 정의의 대천사 (The Former Archangel of Justice)'로 드높은 천상의 앙기리스 의회 구성원이였으며 디아블로 시리즈에 등장했던 천상의 가장 중요한 대리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는 인간의 일에 자주 간섭하는 것으로 유명하고 인류를 위하여 앙기리스 의회의 뜻을 어기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그는 드높은 천상에서 '정의의 법정 (Courts of Justice)'에 거주하며, 그곳에서 천사의 불만과 평정을 되찾아 줍니다.
죄악의 전쟁 (The Sin War)
티리엘은 항상 이와 같이 행동하지 않습니다. 죄악의 전쟁 동안, 드높은 천상이 성역의 존재를 맨 처음 발견했을 때 티리엘은 인류가 혐오스럽고 반드시 파괴되어야만 한다는 확고한 신념과 지옥의 군대가 인류를 통해서 이점을 얻지 못하도록 계획을 좌절시키기 위해 무슨 일이 있어도 그의 생각은 바뀌지 않았습니다.
티리엘은 아킬리오스와 세렌시아를 속여서 '울디시안 (Uldyssian)'을 방해했지만, 이 음모는 실패로 돌아갔고 울디시안이 이나리우스를 패배시킨 다음에 그의 세계로부터 악마와 천사를 쫓아낸 후, 성역의 미래를 결정짓기 위하여 앙기리스 의회에 소집해서 투표를 던졌습니다. 그는 이른바 "혐오"에 관한 변심과 성역을 바라보는 마음의 변화가 있었습니다.
"난 그들을 혐오스러운 것들이라고 불렀지만...내가 틀렸습니다! 난 그들을 살리는 쪽에 투표하겠습니다. 왜냐하면...그들이 어떻게 변해갈지 지켜보고...감탄하고 싶습니다."
티리엘은 성역의 파괴에 대해 그들의 잠재력을 실현하고, 성역의 존망에 찬성하면서 다른 두 명의 앙기리스 의회 구성원, 아우리엘과 이테리엘의 편을 들었습니다. 이 사건을 계기로 '임페리우스 (Imperius)'와의 사이가 틀어지게 됩니다.
정의의 대천사, 티리엘
어두운 추방 (The Dark Exile)
죄악의 전쟁이 끝난 뒤, 그가 할 수 있는 일은 인류를 정기적으로 도와주는 것이였습니다. 티리엘은 '호라드림 (Horadrim)'을 창설해서 그들에게 '대악마 (Great Evils)'를 봉인할 수 있는 세 개의 '영혼석 (Soulstones)'제공했습니다. 그러나, 천상과 지옥 사이에 맺어진 조약 때문에 인류한테 간섭할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앙기리스 의회의 소망과 반대로 그는 대악마를 포획하기 위해서 인간을 도와줬습니다.
디아블로 II (Diablo II)
디아블로가 '트리스트럼 (Tristram)'을 벗아나 동쪽으로 이동했을 때, 티리엘은 그가 탈 라샤의 무덤에서 '바알 (Baal)'을 석방시키지 못하도록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마리우스 (Marius)'가 봉인된 바알을 풀어주는 바람에 디아블로와 함께 티리엘을 압도하고 그를 궁지에 몰아넣었지만 그는 영웅에 의해 풀려나게 됩니다. 티리엘은 대혼란 요새에서 디아블로의 추적자한테 '이주알 (Izual)'을 발견한 즉시, 제거하라고 명령했습니다. 그 이후, 티리엘은 영웅들에게 혼돈의 신전에서 디아블로를 죽이라는 임무를 부여합니다.
최종적으로, 그는 '아리앗 산 (Mount Arreat)'에서 바알에 의해 타락된 '세계석 (Worldstone)'을 파괴했습니다.
세계석을 파괴하는 티리엘
디아블로 III (Diablo III)
"누가 나를 심판하는가, 내가 바로 정의다! 우리에겐 더 큰 숙명이 있다. 무고한 자들을 지키는 것이지! 그러나 그 잘난 법이 그대 모두를 얽맨다면 이제 형제로 남지 않겠다."
- 티리엘의 결별 인사 (Tyrael's parting words)
1285년, 고위 악마 '벨리알 (Belial)과 '아즈모단 (Azmodan)'으로부터 성역은 위험에 빠졌습니다. 그는 다가오는 어둠에 혼자서 맞서지 않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그러나 임페리우스는 그가 필멸자 세상에 지속적으로 관여한 사실과 세계석을 파괴한 범죄를 발견하자, 티리엘의 반항을 냉정하게 거부했습니다. 티리엘은 드높은 천상이 성역에 다가오는 어둠에 개입하지 않을 것이라면 자기 자신도 더 이상 형제로 남지 않겠다고 선언한 다음, 자신의 날개를 뜯어내 스스로 필멸자가 되어 떨어지는 별과 같이 추락해서 트리스트럼 대성당에 부딪쳤습니다.
추락으로 인해, 그를 약화시켰지만 네팔렘 영웅 덕분에 그는 구출되었으며 벨리알의 추종자를 패배시켰습니다. 그러나 그의 옛 친구, 데커드 케인이 마그다에 의해 살해됐습니다. 레아와 티리엘은 마그다를 추격하기 위해 동방의 대도시 '칼데움 (Caldeum)'으로 떠나기 전, 케인의 장례식을 치렀습니다. 칼데움은 벨리알의 사악한 음모로 고통받았지만 아직 어둠 속에 희망이 있었습니다. '아드리아 (Adria)', 레아를 버리고 떠난 어미니가 그들과 만나서 '검은 영혼석 (Black Soulstone)'으로 모든 지옥의 군주를 봉인할 수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칼데움은 벨리알한테 저항하면서 거짓의 군주를 영혼석에 가뒀고 이제 남은 지옥의 군주는 아즈모단 뿐이였습니다.
레아가 보유한 예지 능력 덕분에, 티리엘과 다른 일행은 아즈모단의 군대가 '아리앗 분화구 (Arreat Crater)'로 모이고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들은 철벽의 성채에서 성역과 지옥의 군대의 싸움을 목격했으며 아주 거대한 싸움 후에, 아즈모단과 대면한 영웅은 그의 정수를 영혼석에 봉인하는데 성공합니다. 아드리아는 특별한 의식을 거행해야만 영혼석을 파괴할 수 있다고 주장하면서 성채로 돌아갔습니다.
그러나, 아드리아는 트리스트럼에서 이미 디아블로와 동맹을 맺은 상태였고 레아를 숙주로 사용했습니다. 또한, 그들은 디아블로가 (어둠의 방랑자로서) 그릇으로 레아를 낳았다는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검은 영혼석 내에서 모든 일곱 악마의 본질을 하나로 합쳐 대악마가 된 디아블로는 드높은 천상으로 올라가면서 티리엘은 그를 추격했습니다. 디아블로와 그의 군대는 드높은 천상을 짓밟고 있으며 티리엘은 절망에 빠졌습니다. 그러나, 그의 동료인 네팔렘은 포기하기 않았고 심지어, 디아블로를 쓰러뜨렸습니다. 그 여파에, 티리엘은 필멸자로서 앙기리스 의회와 재회하기로 결정하면서 그는 지금 지혜의 양상을 띄며, 드높은 천상과 성역은 영원히 함께 할 것이라고 약속했습니다.
모습 (Appearance)
티리엘은 금색의 로브와 갑옷을 입은 남자로 등장했습니다. 그의 "얼굴"은 끊임없이 검정색으로 가려져 있으며 날개는 항상 공중에서 부드럽게 흔들리고, 흰색과 유사한 촉수 모양을 가졌습니다. 티리엘도 그와 함께 검을 가지고 있지만 기타 천사들의 무기와는 약간 부족합니다.
디아블로 III 현재, 그는 더 이상 천사가 아니라 약간의 인간 모습을 취하고 있습니다. 그는 이전의 드높은 지위를 연상시키 듯한 예복과 잘생긴 대머리 흑형이며 아직도 티리엘은 엘드루인을 휘두르고 있었습니다.
계급과 힘 (Rank and Power)
티리엘은 앙기리스 의회의 구성원이고, 정의를 대변하는 대천사입니다. 이와 같이, 그에게는 어떠한 직접적인 상관도 없었으며 신 또는 신과 관련된 이야기도 그보다 더 위에 있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티리엘은 지옥의 세력과 대항하여 포기하지 않고 싸우는 인간을 도와줬기 때문에, 의회의 의견 일치에 불복종했습니다.
엘드루인 (El'druin)
정의의 검은 티리엘의 무기인 동시에 그 어떤 누구도 벨 수 있지만, 성스롭고 정의로운 사람은 벨 수 없습니다. 그는 디아블로 II에서 세계석을 파괴할 때 엘드루인을 사용했으며, 티리엘과 달리 검은 살아남았고 '정의의 검 (Sword of Justice)'코믹스에서 중심 역할을 합니다.
출처 : http://www.diablowiki.com/Tyrael
블로그 : http://blog.naver.com/ghdwns1130
P.S 맨 위, 직함 부분에 '흑형'이라고 쓸 뻔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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