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rpg게임에서 mmorpg의 재미를 기대한듯

갠적으로 디아3가 디아2보다 게임자체로 잘못한 점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스탯시스템이나 보석, 룬스킬 시스템도 디아2가 더 나은 방식이라고 생각하지도 않구요.

다만, 이미 시대적으로 디아2와 같은 난이도 시스템과 한정된 컨텐츠를 갖춘 rpg는 성공할 수 없는 시대였다고 생각합니다.

더욱이 사람들은 10여년전 디아2의 추억을 기대하며 디아3를 접했고 이미 와우와 아이온등 여러 mmorpg로 눈이 높아진 유저들은 디아2때의 흥미는 당연하고 오히려 실망만 느꼈던 거라고 생각합니다.

결론적으로 디아3는 디아2의 단점을 보완한 작품임에는 틀림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유저들은 디아2보다 다은 디아3가 아닌 10년전 디아2만큼 몰입할 수 있는 디아3를 원했던것 같습니다.

 

ㄴㄴ 사람들은 10년전 디아2 보다 나은 디아3를 원했던거임.

더 많은 컨텐츠와 더 많은 시나리오의 볼륨, 기타 등의 한 층 업그레이드 된 디아3 를 원했음.

근데 블리자드개 노놓은 디아는

딱 디아2 만큼의, 10년 전에나 먹힐만한 작품을 내놓았음.

서버관리, 난이도, 벨런스 조절 실패가 가장 큰 원인
서버관리는 말할것도 없고
난이도가 헬까지 쉽다가 불지옥에서 엑트건널때마다 급격하게 어려워짐
또 렙업쉽고 경매장으로 템교환도 쉽기 때문에 헬까진 플래이시간 30~40시간이면 무난하게 깨서 4개 난이도중 3개를 이틀정도만에 다 깨버릴 수준임

일반 유저는 헬까진 쉽게깨고 불지옥에서 뭔가 하드유저를 잡으려고 했던거 같은데 악사와 법사같은 원거리클래스가 극공 and 벨붕스킬로 탬사이클을 뛰어넘어 사냥해서 너무 템이 빨리 풀려버림

다른것보다 스킬 조합이 다양하다고 해서 기대했는데 스킬 하나만 바꿔도 오팔렘 날려버리는 만행을 저지름. 결과적으로 스킬조합중에 가장 좋은것만 쓰게 되고 나머지는 버려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