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얼이 왜 또 나오나요?

4막 스토리를 제대로 못 봤나 이해가 안 가서;;

 

디아2를 해보신 분들 다 알겠지만

 

그 액트 4에서 막 벌판서 싸돌아다녀서 이주얼 죽이는 미션이 있었는데

 

거기서 죽여서 끝이 아니었던 건가요..? 혹시 아시는분

어디까지나 빙의되어있던 악마의 육체를 죽인거지 타락한 이주얼의 영혼 자체는 남아있었기 때문에, 재등장할 여지는 얼마든지 있었죠. 새로 빙의할 육체만 구하면 되니까...

어차피 천사든, 악마든 불멸의 존재라서, 영혼 자체가 분쇄되지 않는한, 육체를 재구성해서 계속 돌아올 수 있는 걸로 압니다.

가장 큰 예가 아직도 영혼석 속에 있는 바알과, 메피스토 등이죠.

윗분들 말씀은 스토리 상 이야기이구요.

현실적으로 말씀드리자면 스토리 작가가 병신이라서 또 나옵니다.

고철덩어리거인/병신이라고 할 것 까진 없지 않나요? 디아2때도 이주얼은 소멸된게 아니라 육체가 파괴되서 타락한 본래의 영혼이 나온 것일 뿐이었지 거기서 완전히 죽은게 아니잖아요.

등장시키려면 얼마든지 등장시킬 수 있었다고 봅니다.

블리자드 스토리작가의 간절한 의지에 의해 부활했슴돠 ㅋㅋ

이주얼이 나오는 거하고 스토리작가가 ㅄ인거하고는 관련 없습니다. 충분히

나올 수 있었고요. 다만 스토리작가가 ㅄ인거는 이주얼을 너무 잉여같이 등장시킨 거.

그래도 스토리에서 좀 중요한 역이라도 맡게 해주지. 그냥 단역..

애새끼가 반성할줄 모르고 맨날 타락함

충분히 나올 수 있었다고요?

이미 죽어버린 이주얼. 게다가 디아블로2에서 나름 반전스토리의 핵심이던 이주얼을.

부활시켜놓고. 아무런 역할도 주지않고 그냥 또 소모시켰습니다.

디아3에서 이주얼이 아니고 그냥 새로운 어떤 악마 이름 달아놔도. 아니 이주얼 대신에 이스카투가 나와도 전혀 다를 바가 없습니다.

굳이 이주얼 부활시킬 필요도 없는데 괜히 부활시켜서 스토리컨텐츠 하나를 소모시켰네요.

스토리작가 병신 맞잖아요.

고철// 말씀하신대로 스토리 ㅄ맞는데

충분히 나올 수 있던거 맞습니다. 스토리가 ㅄ인건

이주얼이 또 나와서 ㅄ이 아니라 ㅄ같이 아무 역할도 없이 소모시켜서 그렇지요.

이주얼 정도면 나름 핵심적인 역할을 맡아도 될 정도의 네임드인데 ㅄ같이

그냥 악마1 정도의 역할만 맡았으니까요. 또 다시 나오는건 아무 문제 없었습니다.

단지 이주얼을 ㅄ같이 나와서 문제지요. 말씀하신대로 나올 필요는 없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