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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06-26 19:56:01 KST | 조회 | 1,27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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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리고스에 대해 사람들이 잘 모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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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리고스는 어디까지나 위상으로서는 옳은 일을 한 겁니다.
5대 위상은 어디까지나 티탄의 명에 의해 그들의 창조된 세계를
관리하기 위한 관리자이지 필멸자들을 보살펴주는 보모가 아닙니다.
그리고 그때 말리고스에게 반대한 위상은 알렉이밖에 없었습니다.
노즈도르무는 실종, 이세라는 에메랄드 드림의 나이트메어에 잡혀있었고요.
데스윙은 오래전에 배신했고요. 참고로 말리고스의 성격을
말하자면 매우 쾌활하고 누구보다도 현명하고 지혜로웠으며
제일 책임감이 강하고 정이 깊었습니다.
고대의 전쟁 읽어보면 거기서 말리고스는 자신의 아이들과 젊은 용들을
매우 사랑했으며, 동시에 넬타리온에게 깊은 우정을 가지고 있었고
넬타리온이 데몬소울에서 드래곤 소울로 반란을 일으키자 제일 먼저 막으려고
달려든게 그였습니다. 그가 미친게 그 원반의 부작용으로 알고,
그걸 부수려고 제일 먼저 나섰고, 제일 친한 친구를 막지 못한 것과, 드래곤 소울의 탄생에
제일 많은 책임감을 느낀게 그였습니다. 그리고 그 자리에 말리고스 말고
푸른용 군단을 모주 전멸하고, 말리고스는 지평선 너머로 날려지는데
그때 크라서스가
'이제 기억이 난다. 이때부터 그 누구보다도 현명하고 지혜로웠던 존재는 사라지고
오직 광기만 남은 괴물이 태어난 것을' 대충 이런 내용으로 말합니다.
그리고 용의 날에서 보면 멘탈이 상당히 불안정해져 있었죠.
참고로 다른 위상들에 대해 좀 적어보자면
노즈도르무 얘 싸가지 없습니다. 용의 날에서 이세라가
알렉스트라자 구하기 전에 얘기 좀 하려고 하니까
이죽거리면서 씨부립니다. 이걸 보다못해서 말리고스가 한마디 해주니까
바로 현피 뜰 준비합니다. 미친 놈입니다.
이세라는 투명라인인데 그나마 정상이고,
알렉스트라자는 멍청합니다. 그냥 멍청해요.
참고로 고대의 전쟁 발발 원인이 비전마력의 원천인
영원의 샘을 칼도레이들이 만용하게 놔둬서죠.
그리고 리분 바로 얼마 전에 태샘에서 불타는 군단의 차원문 다시
열릴뻔 했고요. 비전마력의 무분별한 사용은 위험하다고 예전 설정에도
있습니다. 이걸 은거하던 말리고스가 은거 그만하고, 이제
적절히 통제하려고 나섰는데, 욕심많은 필멸자들이(지금으로 보자면
산업쓰레기 발생을 자제하자라고 하는 말과 비슷할 겁니다)
좆까라고 하다가 발발한게 마력전쟁입니다.
잉페리우스같은 ㅄ하고는 다릅니다.
알렉스트라자의 멍청한 예
대격변 베타에서 넬타vs알렉
거기서 생명의 순환 고리에서 자기 힘 증폭시켜서 알렉스트라자가
넬타리온을 눌렀습니다. 그런데 이걸 데스윙이 도망가는데 그걸 못 잡아서
놓치고 그거 쫓아갔다가 털린 겁니다.
그런데 정식서비스에서는 이 퀘가 사라졌고 생명의 순환 고리에서 기껏
준비해놓고는 넬타이론이 와서 한마디 하고 날라가니까 준비해놓은거
사용 안하고, 그냥 쫓아가서 털립니다.
또 다른 예는 데몬소울에서 넬타리온 정신 회복하려고 하는데
알렉스트라자가 자극해서 다시 미쳐버립니다.
참고로 크라서스에 대해 하나 더 적자면
자기가 노즈도르무에게 중요한 임무를 맡았는데
이제 애 아빠가 될 로닌을 내가 지켜주겠다면서
끌고옵니다. 그래놓고 과거로 떨어져서 단독행동으로
알렉스트라자 앞에 가더니
'우리의 존재가 이 세계를 어지럽힐 경우 우리는 당신 손에 곱게 죽겠습니다. 제 동료도 충분히 이해해줄겁니다.'(로닌 입장에서는 미친소리)
대충 이렇게 말함. 이게 붉은 용군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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