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초월자는 좀 초월자스러운 모습이 있으면 좋겠음

디아블로 설정이 마음에 드는게

 

악마는 진짜 악마답게 사악함

 

착한 악마니 인간다운 악마니 이딴 거 없음

 

그리고 천사가 다른 만화나 영화와 다르게 인간과

 

다르게 생겼고 날개 디자인도 독특하고

 

여러가지로 좋음. 그런데 그 선이라던가 그걸 따르는게 천사인데

 

이게 그들의 정의 혹은 세계의 법칙이지

 

'필멸자들에게 잘 대해준다' 이런게 아님

 

그렇기 때문에 디아3의 천사들의 모습이 보기 좋음

 

티리얼은 간지는 나고 멋지지만 너무 인간다운 모습을 보여주는데다가

 

인간에게 너무 무름. 뭐 이런 천사도 있으면 나쁠게 없지만

 

임페리우스는 위의 기준에 맞기도 하고 간지는 나는데

 

하는 짓이 호구같음

 

제가 말리고스를 좋아하는게 진짜 초월자로서 사고방식을 

 

가지면서 자신의 의무에 착실하면서 그만큼 거대한 스케일을 보여줘서임

 

아제로스에 해가 된다면 몇몇 종족을 멸종시켜야 겠군

 

이라던지

액트4가보면 디아설정대로 우리케릭터들이 진짜 난놈들은 난놈들이다 라고 생각함..

필부에 비해 넘사벽천사들도 떡바르는 악마들을 거침없이 무찌르는거보면..

ㄴ우리는 모두 네팔렘이니까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