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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Groove
작성일 2012-05-13 20:03:30 KST 조회 273
제목
지금 여전히 논란의 여지가 있는 건

http://www.betanews.net/article/561345

이 기사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블리자드 측에서 내일 전야 행사의 참가자를 몇 명으로 잡고 저런 말을 하느냐라는 거겠죠.

최초 블리자드 측에서 밝혔던 추산 수치는 1400장, 그러니까 약 700여 명이었습니다.


그런데 만약 700명은 커녕 1000명 이상의 인원이 몰리게 될 경우 과연 블리자드가 어떤 행동을 보이느냐가 문제가 될 수 있겠죠. 가능성은 희박해 보이지만 10,000명-_-이 몰리고 그 사람들이 전부 한정판 2개씩을 구매할 의사를 보인다고 한다면 블리자드 측에선 2만장을 준비해야 합니다.


게다가 이렇게 될 경우, 아니 굳이 1만 명을 위한 2만 장이 아니라도 현재 마트마다 할당된 (것으로 알려진) 4500장 이상의 판매가 이루어질 경우 지방 거주자 차별에 대한 이야기는 다시 나올 겁니다. 지금도 나오고 있지만, 지금은 어디까지나 추측에 근거한 불평 제기이니 큰 힘을 얻지는 못하는 거죠.


물론, 내일 전야 행사는 10년만에 발매되는 디아블로 시리즈의 신작에 대한 대대적인 홍보행사고, 최근 국내에 런칭 또는 상용화가 이루어진 어떤 게임들보다 유저들의 기대감이나 호응도가 높은 만큼 블리자드 측에서 대대적인 행사의 자리를 마련할 수 있습니다. 오히려 그건 당연한 것이겠죠. 개발사니까. 그리고 총 인구의 1/4 (혹은 그 이상)이 수도권에 거주하고 있는 국내 현실상 중심지인 서울에 초점을 맞춘 행사가 개최되는 건 다수의 사람들의 편의를 위한 측면이란 점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


이미 출시가 이틀 앞으로 다가온 상황에서 블리자드가 어떤 심경의 변화를 일으키지 않는 이상 추산 인원이나 한정판 발매량 등은 발표를 하지 않을 것이지만.. 한정판 수량을 공개하지 않는 것, 그리고 마트에서 1인 1매만 구매 가능한 할당량과 수많은 루머의 양산 등은 블리자드의 속내를 알 수 없긴 하지만, 그리 바람직한 형태의 마케팅 방식은 아닌 듯 합니다. "한정판 패키지를 못 사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는 것도 추산 인원을 얼마로 잡고 있는지를 구체적으로 명시하지 않았고, 이 역시 결국 같은 맥락의 마케팅이라 봅니다.


 

아무튼 내일 왕십리에 가시는 분들은 아무쪼록 무탈하게 원하시는 한정판을 구매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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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디아3나하자 (2012-05-13 20:07:3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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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밀히 얘기하면 이와 관련해서는 손오공과 블자의 사전 협의가 있었을겁니다.
손오공 "할때까지 해보께... 적정수준에서" vs 블자 "암튼... 적당히 조절해라... 욕심내지말고"
아이콘 말리고스 (2012-05-13 20:09:4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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넉넉할거임
아이콘 MoonClaw (2012-05-13 20:32:3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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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견해로는 롯데마트에 가기로한 5만장이 전국매장에 일시에 가는게 아니면
분명 분활 지급일겁니다. 분활지급전 14일에 그만큼 물량 킵해놓은다음에 사람수봐서
풀수도있는문제고요... 여러가지로 판매자와 구매자의 신경싸움 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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