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경매장만 포기한다면 북미클라 살 필요 없어.....

이번에 북미와 한국 클베를 하면서 느낀건데...

사실 이전까지만 해도 영문플레이를 위해서라도(현금경매는 옵션) 북미판(북미 배틀넷 아이디)을 살까 했었는데

스타2와는 다르게 디아3는 어차피 다른지역 서버 플레이 자체는 전혀 문제가 없기때문에

북미클라화일만 구해놓으면 한국배틀넷(한글클라) 아이디로 치고 들어가서 영문플레이 하는데

전혀 문제없을듯...

 

뭐 물론, 어차피 영문패치나 이런걸 따로 하는 방법도 나올수 있겠지만

스타2와는 근본적으로 상황이 다르기때문에 북미클라이언트만 구해서 국내배틀넷 아이디로 로긴해서

들어가면 서버구분없이 모든 서버에서 다시 영문플레이 가능할듯....  다시한번 말하지만 물론 현금경매는 포기하고.

 

개인적으로 한글 성우들도 훌륭하고  (솔직히 정말로)게임진행 이해가 쏙쏙들어오는 한글판이 좋지만

나중에 한번쯤은 영문플레이도 꼭 해봐야 할듯....   뭐니뭐니 해도 영문판 목소리와 분위기도 한번쯤은 느껴봐야함.

 

 

클라파일자체를 구할 필요가 없을거같아요... 그냥 옵션에서 언어만 바꾸면 바뀔듯

ㅇㅇ 게다가 각 지역별로 현금 경매장이 나뉘어 있고 해서 결국 국내 현금 경매장이 열리지 않으면 큰 메리트가 없어보임. 또한 수수료도 높은걸로 봐서 ㅋㅋ
결국 메냐 베이가 반사이익 볼듯

다시한번 상황정리해보면, 클라이언트내에서 옵션으로 언어/음성을 바꿀수는 없는것으로 보이고
다만 북미계정을 갖고 있으면 다양한 언어의 클라를 다운받을수 있는게 다를뿐인듯.
북미클라가 여러언어/음성을 단일 클라에서 다 지원한다는건 용량도 그렇고 역시 말이 안되는듯... 북미계정으로 예약해놓고보니 '골라잡아' 여러가지 버젼 설치가 가능한 시스템일뿐...

화일용량도 한글판 7.64GB, 영문판 7.60GB (물론 설치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