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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02-03 08:38:08 KST | 조회 | 1,09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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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기대해도 좋을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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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전에 베타당첨 확인후 머릿속이 하얘져서 하루를 보내고... 불행히도 퇴근을 좀 늦게하긴 했지만
회사에서 사전작업을 한 덕분에 집에도착하자마다 게임실행 가능.
스타2도 그랬지만, 블자의 게임은 2012년 현재임에도 불구하고 시스템 타지않고 무난하게 실행되는게 최대장점.
회사노트북에 어제 4~5시간 걸려서 다운/설치하고 (Wi-fi로 하느라 오려걸렸을지도...) 그리고 외장하드에 복사
집에서 다시 그대로 폴더복사해서 실행하니 군말없이 실행되더군욤. (회사 XP 32bit --> 집 Win7 64 bit)
이건마치 예전 도스시절 폴더복사해서 게임하던 시절의 응용프로그램같아서 참 편리함. 블자 감사.
각설하고.. 그동안 동영상으로만 봐오다가 직접 돌려본 느낌은 그동안의 우려가 상당부분 기우에 가깝다는 느낌.
특히 동화풍의 그래픽도 직접 돌려본 느낌대로라면 일반 게이머들이 초반엔 디아2느낌과 달라 한번쯤
불만아닌 불만을 내뱉을진 모르겠지만 사운드와 어우러진 게임 분위기는 동영상으로느껴지던 분위기와는달랐음.
그리고 "역시나 블자다.." 하게 만든 부분은 타격감, 이부분은 사운드와도 연관된 부분이긴 하지만 역시나
각 캐릭터별 특성을 잘 나타낼수 있는 세세한 타격사운드와 타격느낌은 기대이상이었다란 표현이 맞을듯.
부두술사의 특유의 '음산함과 더러움', 육중한 바바리안의 '날카로운 도끼 궤적음', 마법사의 '스킬 효과' 등...
애들 눈치보여서 오래는 못했지만, 짧은 플레이 느낌만으로도 기대를 충족시켜줄 게임임에는 틀림없어 보인다.
종종 거슬리는 약간의 렉과, 이미 너무 노출되어 익숙해져버린 게임스토리와 장면들이 재미를 반감시키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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