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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01-19 07:50:50 KST | 조회 | 1,0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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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전4는 디아블로3랑 비교할 거리가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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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창세기전 시리즈가 인기 있던건, 당시에 한국산이였기 때문에 있는 이점인 한글화 및 스토리텔링 방식의 고전적인 싱글형 RPG였기 때문... 거기다 장르가 전략 RPG라는 독특성도 있었고, 뭐, 나중에는 더빙등등.
솔직히 창세기전 시리즈는 3 파트2 까지 해서 모든 스토리가 종결되었고, 어차피 결말이 이미 나있는 스토리고,
7번인가 9번의 아수라프로젝트가 완성하면서 다음번에는 10번째 프로젝트가 진행될 것임을 암시하고 끝.
근데 이걸 MMORPG... 일단 와우가 전세계적으로 흥한 이유는 독창적이고 깔끔한 게임 진행방식이 구축되었기 때문이며, 와우 때문에 블쟈가 욕먹는 부분이 많긴 하지만 어쨌든 지속적인 던전 컨텐츠, 네임드 추가 등으로 꾸준한 업데이트를 해준다는 점..
하지만 창세기전을 어떨까... 물론 그들도 국내에서만큼은 내로라 하는 회사라고는 하지만, 특히나 온라인 영역에서 그나마 괜찮았던 4LEAF 컨텐츠 날려 먹었고(주사위의 잔영은 지금있었어도 충분히 넥슨의 카트나, 크아만큼 흥했을 수 있음) 테일즈 위버도 초반에는 괜찮았으나 병맛 업데이트로 사람들 패치할 때마다 줄어들고 결국에는 넥슨에 넘기면서 그냥 그런 게임으로 전락해버렸고...
창세기전 아레나... 이것도 솔직히 단순하고 어이없이 누가누가 Miss 안뜨나 라는 불공평한 게임의 연속이였는데, 어쨌든 그마져도 운영 못하면서 끝.
이런 상황에서 MMORPG? 이건 디아3 보다도 당장 와우랑 비교해야 하는데, 국내에 서비스 해봤자 금방 망할 기세가 보이고... 과거의 영광 때문에 추억돋는 우리 2-3-40 대 친구, 동생, 형님들이 한번정도 깔짝 댈듯도 하지만, 버그나 깔았다(마그나 카르타)의 실패이후 기대도 안되는 소맥 제품의 현실을 체험하고 언인스톨 하는 사태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음.
물론 안나온 게임가지고 평가하는게 정당한 건 아니겠지만, PV영상만 봐도 별로 하고 싶은 생각은 안듭니당...
뭐.. 캐릭터도 배경분위기하고 별로 안어울리는 거 같기도 하고. 완전 엘프형 인간들에... 역시 와우에서 오크, 트롤, 타우렌, 고블린 등이 등장하는게 신선한 충격이면 충격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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