걍 창세기전 다시깨고 와야할듯

서풍엔딩 2번보고

창세3 파트1 엔딩 13번보고 파트2는 5번정도 봣는데

이번에 정보공개되서 또 끌리네여

하러가야지 헉헉

헐 13번-0-;;진정한 매니아이시네요..

서풍은 레알 노가단데 ㅠ

창세기전2, 창3, 파트2, 템페스트는 쓰레기라 하다가 지웠고.. 서풍은 너무 늦게 접해서
너무 앞서나간 시점에서 하다보니 적응 못해서 지웠지만...
창세기전2 만한 게임이 없음 1년전 쯤에 한번 해봤었는데 끝가지 깰정도로..

창2만 구라 안치고 대략 100번 꺴는데 ㅎㅎ(한때 창세기전 커뮤니티 관련 활동할때 뭔 확인하려고 할때 마다 한번씩 깨고 진짜 심했을떄 일주일동안 창2만 열 몇번 깬적도 있다는 할때마다 다르게 플래이 해보고 요즘에도 아이패드 도스패드로 한번씩 하고 있어서)

그뒤로 서풍이 4번 템페스트 3번 파트1 2번 파트2 1번

창2가 최고여~

그냥 내가기억나는 창세기전1 파트1~2내용은
살라딘의 희생 달모드프로젝트의 성공으로
새로운행성에서 상쾌하게 새출발 (살라딘과 세라자드의 우연적 만남?)

창세기전 내용은.. 3 전까지는 안타리아 행성에서 벌어지는 신들 및 인간의 사투들이고, 창세기전 3 에서는 클라우제비츠가 음모의 베라모드가 안타리아를 멸망하게 한다는 것으로 오해하여 그의 사후 추종자들을 제거하여 계획을 무산시키게 하기 위함이었는데, 결국에는 살라딘은 그것이 클라우제비츠의 오해였음을 미래의 아르케 인들에게 배웠고 (엠블라, 닥터 베라모드, 리차드이딴애들) 데미안(알바티니 데 메디치)이 기억을 되찾고, 살라딘으로 부터 베라모드에 대한 실마리를 풀어내면서 오딧세이 프로젝트에 베라모드의 역할을 할 인물을 찾던 중 달로 부활한 살라딘이 자결하여 세라자드를 살려내면서 베라모드로 부활 뽕 ! 그리고 오딧세이 프로젝트 렛츠고 또 흑태자한테 칼빵 맞고 죽어서 창2 - 창3 사이 시간에 청년 처녀로 부활하여 시계 떨구고 당신을 다시한번 만나고 싶다고 읍조린뒤 오픈 결말ㅋㅋㅋㅋ

결국... -_-a 창세기전의 주인공은 흑태자도, 베라모드도 아닌 살라딘과 셰라자드로 대변되는 한 남자와 한 여자의 사랑 이야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추가로 거기서 둘이 합쳐저 자웅동체(물론 이건 농담입니다만)가 되어 뫼비우스의 고리를 만들 사람이 한번 되야됨.. 윽..

갠적으론 시리즈 전체에서 가장 불쌍한 놈은 크리스티앙 데 메디치 인거 같음. 진실에 가장 가까이 다가갔지만 죠안이 시즈였다는 걸 알 수 없는 그놈은 죠안이 죽었다는 이유로 베라모드에 대한 증오심만 가득... 평생 모르고 순환하는 운명... 진짜 캐불쌍

ㄴ 마지막에 그래도 형만나서 나름 평온하게 죽음

ㄴ 흑흑.. 하지만 그형도 진실을 말해주지 못하고 베라모드 역할을 해야할 베라모드를 살려주자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