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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01-07 22:43:25 KST | 조회 | 79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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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실사 그래픽 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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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게임에 있어서 그래픽은 절대적인 요소는 아님.
하지만 3D가속기가 그래픽 카드의 기본이 된 시기 부터 게임한 사람들이라서 그런건지는
내 추측일 뿐이지만, 그런 부류일수록 게임의 그래픽적 요소를 지나치게 강조하는 사람들이 많은건 사실이라고 생각함.
이전부터 글을 많이 썼지만 게임을 이루는건 시각적 효과만이 아니라, 인터페이스, 중독성, 사운드, 분위기, 그래픽, 몰입도 등등 해서 이런저런 요소를 다 갖춰야 게임성이 나옴.
물론 필자 입장에서도 그래픽이 구린게임을 좋아하지는 않음. 하지만 그게 다면 와우는 전 세계적으로 하는 사람들이 병신임.
또한 현재 1위 게임인 lol 도 2D인가 싶을정도로 부담없는 그래픽인거 같은데, 역시 잘나가고 있음.
이것만 보더라도 디아3 그래픽이 구리다 말다 할이유는 전혀 없다고 봄...
아이폰 게임에서도 가격도 가격이지만 앵그리버드 같은 단순 게임이 스테디 셀러로 몇년동안이나 팔아쳐먹는거 보면 사람들은 너무 화려한 그래픽에만 열광하는게 아니라는걸 좀 알아야됨.
진짜... 게임 살거든 안살거든 평가하는건 자기맘이지만, 디아3 그래픽 구리니까 어쩌구저쩌구는 좀 지침...
그럴 때마다 국산 온라인 게임 한 달 정액만 끊고 하삼...
나도 와우 2년동안 레게로 게임하던 시절에 다른게임으로 갈아타거나 와우에서 벗어나려고
국산의 유망한 게임 오픈베타 때 족족 해보고, 무료 레벨까지 게임해보고 했지만,
와우보다 그래픽이 더 좋다는게 결코 장점이 되지도 않았음... 손이 안가니까.
그전에도 그랬지만, 그 이후로도 와우 그래픽보고 까는 인간들 이해도 안되고 이해하고 싶지도 않음.
다만, 블쟈겜에 대해서는 공개적인 공간에서 그래픽 구리니까 어쩌구 저쩌구 하는게 동의받기 어려울 거라는건 알아야 함. 왜냐? 실제로 게임 나와보면 그래픽적 요소로 태클 걸만한게 딱히 없다는거.. 블쟈 특유의 아기자기함도 모르나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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