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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12-27 00:40:15 KST | 조회 | 1,907 |
제목 |
한글화 논란을 종결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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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원래 쓰던 말을 계속 쓰자는 이유로
국문번역은 없어보인다
대표적 예 :
1. 화염구가 뭔가요 가오 안살게... 파이어볼이라고 하죠
2. 드래곤이라고 해야 포스가 살지 용족이나 용군단 이런건 별로인거 같네요
이런 병신력 패기돋는 사대주의 찌꺼기들은 적어도 XP에서는 정화가 된듯 함
이제 남은건 번역이라는 부분에 대한 논란
외래어냐, 귀화어냐, 아니면 그도 아닌 단순한 외국어냐
이 차이로 인한 논란이 남은것 같음
예를들어 김치는 귀화어임
원래 태생이 외국이지만 이제는 완전히 한국어가 됐고
심지어 이게 원래 외래어였는지 조차 일반적으로 알지 못하는 말
외래어는 거의 한국말이 되어, 교양있다 할 만한 사람들은
이 말의 뜻을 두루 명확히 알고있는 말, 귀화어와 차이점은
이 말이 원래 한국어가 아니었다는 거를 사람들이 안다는 점
여기까진 번역이 필요없는 외국태생 한국말들
원문에 engine 이라고 돼있는거는 그냥 엔진이라고 음만 옮기면 될일
(이게 정확히 외래어로서 국어가 되는지는 모르겠는데 여기서는 일단 일단 외래어로 간주)
그러나 zealot은 질럿이라고 하면 안됨 왜냐
얘네는 아직 외래어가 아니거든
그냥 외국어지
스타 했던 사람들만 아는 말일 뿐더러, 이조차도
질럿, 하면 프로토스 ,드그등!드그등!, 보호막60, 체력100 기본아머1, 소형, 발업
원래 단어가 주고자 하는 뜻이 아닌 이런식의 어찌보면 왜곡된 이미지밖에
주지 못함 따라서
(스타를 하든, 하지 않든 가리지 않고)원어민 입장에서 zealot이라는 말을 들었을 때
떠올리는 느낌이나 이미지 등을 똑같이 한국인이 받도록
똑같게가 안된다면 되도록 비슷하게
하다보니 광전사 라는 단어가 가장 적합하다는 결론이 나오게 되는거임
여기서 논란이 되려면
실제 영미문화권 사람이 받는 zealot 이라는 단어의 뜻, 혹은 생각과
우리가 느끼는 광전사 라는 단어의 이미지가 같으냐 안같으냐 만이 될 수 있음
바바리안은 이게 아닌 전단계 즉,
외래어냐, 외국어냐 에서 걸리는 말임
이건 외래어가 아님, 그냥 babarian을 임시로 음만 한국어로 옮겨
단순히 외국어를 읽.을.줄. 모르는 한국인이 읽.을.수. 만 있게 해놓은 것
이걸두고 디아2를 하던 입장에서 다들 아는 단어인데 뭣하러
야만용사라고 옮겼냐 하면 안된단 말임
정리
귀화어, 외래어는 음만 옮겨도 된다
그게아닌 단순 외국어는 그 뜻의 전달이 명확히 되도록 국어사전에 있는 단어로 옮겨야 한다
만일 문제가 되려면, 옮겨진 단어의 적절성에 대한 것 부터가 논란의 여지가 된다
더 쉽게 얘기하면
국어사전 뒤져서 안나오는 말은
전부 완역을 해야된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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