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ElpZombi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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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10-10 23:08:31 KST | 조회 | 826 |
제목 |
영문판을 원하는건 팝송을 듣는거랑 비슷하지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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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를 몰라도 그냥 듣고 있으면 마냥 좋을수도 있는느낌이랄까
사실 한국노래도 아이돌노래들은 가사는 잘 들리지도 않을때도 많고
가사가 들린다고 해도 노래들으면서 가사하나하나 곱씹으면서 들을때보단 그냥 딴짓하면서 틀어놓을때가 많자나요?
마찬가지로 게임을하는데 어차피 퀘내용이나 스토리따위 신경도 안쓰는사람들이 많고(와우도 퀘스트 내용 자동스킵하는 옵션이 생겼죠) 디아블로야 그냥 썰자하는 게임인데 영문이건 한글이건 상관도 없자나요. 어차피 신경도 안쓸껀데 원작느낌좀 느껴보려고 그러는거 아닐까요..
게다가 아무리 더빙을 잘해도 느낌이 다른건 어쩔수 없고 영화를 더빙판있어도 대부분 자막을 볼 뿐이고
그리고 한글화 무조건 반대 이런사람은 사실 있을수가 없어요. 두개언어를 그냥 지원해주면 영어원하는사람은 반대할 수가 없죠. 그냥 영문판을 정상적으로 즐길수가 없는 형태이니 이럴꺼면 차라리 영문판만 발매해달라 이런식으로 전개가 되는거죠;
참고로 저는 영어 못해서 한글이 마냥 좋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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