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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9-22 21:14:40 KST | 조회 | 1,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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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디아3가 스타2정도로 평타만 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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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로서는 한국에서
유례없는 기근에 시달리게 되는 셈
스1 - 디2 - 워3 - 와우 - 와우불성
으로 이어지는 대박행진 상승세가
08년까지 지속
리치왕의 분노와 함께
와우가 하락세로 돌아서고 여타 패키지 발매가 없었으니
이것이 곧 블리자드의 하락세
그러다 10년에 스타2가 나왔는데
현 와우만큼의 실적도 안나오는 듯
와우투기장 대회 중계로 블리자드에 입지를 다져놓은 곰티비와
스1이라는 불세출의 e스포츠 종목 후속작이라는 후광덕에
리그가 생기고 계속적으로 유지가 되는거지
기실 흥행측면에서 대회건, 타이틀실적이건 한국에서는 기대에 꽤 못미치는
게임내 현금 돈지랄에 눈이 먼 돈슨게임이나 아이온 같은
블리자드게임 입장에서 쓰레기에 가까운 게임들이랑 비견될 수준에 그쳤으니
실망스러운게 사실
그래도 스타2는 기본적으로 매니악한 장르가 되버린 RTS라는
스타1때는 아니었으나 이제는 패널티가 되버린 악조건을 안아야 했기때문에
그럴 수도 있다 할 수 있음
그런면에서 디아3는 스타2와 비교할때
흥행기대면에서
박격포와 대구경자주포 정도의 화력 차이가 있다고 볼 수 있음
그러나 만일 디아3마저
최소한 K9 급인줄 알았더니
까보니까 기껏해야 4.2in 급이더라 이러면
블리자드게임의 국내 흥행에 첫 기근이 찾아오게 되는 셈
만일 국내실적이 어느정도 이하로 계속 유지가 된다면
지금같은 고퀄리티의 텍스트/음성 동시 한글화는
더이상 기대하기 어려울지도 모름
몇몇 몰상식한 이들은
한글음성보다 영어음성보다 낫다고 하기도 하는데
와우나 스타2나 더빙수준이 원어에비해 별로 떨어지지도 않는 현 상황에서
여타 다른 외산 게임들처럼 텍스트 한글화나 겨우 이루어져 정발되게되는
그런 그림이 되면 정말 아쉬울거임
기실 와우 이전 국산RPG게임은 전부 파이어볼이라고 하던거를
와우 이후에 상당부분이 바뀜 이제는 파이어볼이라고 하는게 오히려 이상해보이고
고전냄새 날 정도
이 모든게 디아3가 평타치는걸로부터 시작이 될 수도 있음
디아3가 존나 재밌을거라는건 거의 의심할 여지가 없음
그저 디아2때 그랬듯이
대한민국 15 - 35세 남성인구 대다수가
디아블로에 미쳐가지고
직장과 학업과 인간관계를 등한시하고
피시방과 자기방에 틀어박혀 국가GDP에 0.5%이상 영향을 끼치고
한번 더 광풍이 몰아닥쳐줬으면 좋겠음 레알진심
요 몇년 블리자드게임이 포스가 살질 않음
외산의 한계인지
현금의 개입력이 떨어지니까
돈지랄을 해서라도 남보다 앞서야 한다는 반도종특이랑 맞질 않아서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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