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나가수’에 한 수 가르치다

http://media.daum.net/entertain/enews/view?cateid=1032&newsid=20110612082903280

 

아, 무도....

그만큼 무도의 내공이 뛰어난것. 똑같은 아이돌인데 GD랑 옥주현의 반응이 이렇게 차이나는것은 프로그램의 성격도 한 몫하지만. 그걸 대처하는 제작진의 역량도 하나라는것을 보여주는거겠죠.

미운놈은 뭘해도 미워보인다고, 한번 의심했던 사람은 계속 의심된다고들 하는 것처럼.. (그게 좋은 일은 아니지만;; 사람인지라)

나가수는 이전부터 논란도 심했고, 프로그램 취지 자체에, 문제재기를 했던 적도 많았던 반면, 무도는 한걸음 한걸음 꽤나 오랜시간을 들여 성장한 프로그램이라 꽤나 호감형이라는 점도 작용하는 것 같더군요.

물론 제작진의 역량과 경험 차이도 크긴 하지만요.

나가수 PD는 호구잖아요
무도는 PO태호느님WER

어제 무도 재밌었는데.. 왜 굳이 나가수를 링크시키는 무리수 초강수를 두는지
워낙 잘나가는 프로그램이라 어떻게든 굴비 엮듯이 숟가락 얹는 탁월한 꼼수 본능에 박수를 보냄.
사람들한테 음악은 OO다 라고 물어봐라.. 대답이 한두개 나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