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 A-10기 대량도입을 시도했던 국회의원

http://koreadefence.net/bbs_detail.php?bbs_num=12095&tb=board_notice&b_category=&id=&pg=1

이게 육군의 아파치 헬리콥터 도입으로 무산되엇다고 함

속까 한정된 임무에 특화된 기체는 우나라에에 필요없음;;
우리가 북한 대공망을 초기에 전부 진압할수있는 능력이 돼는것도아니고 미국이 얼마나 그거 제거하는데 협조적일지도..
그냥fa-50에 메버릭 만 달고 날아댕겨도 북한애들 고개못듬

글쎄요. 제공권을 완전장악한 후 쓰이는 기체를 쓴다는 게 대북용으로 쓰일지 몰라도 다른 용도로는 그닥...
게다가 열화우라늄탄이 잇어야 하는데 그건 수출금지고...
국회의원이 밀덕이거나 밀덕한테 관심좀 받으려는 것 같은데요.

읽다보니까 이거 기사가 아니네...

A-10이 좋긴하지만.. 다목적이라는데 문제가 생겨요. 지상군 화력지원면에서 좋아서.. 개전초기에.. 북의 특수부대 침투저지용으로 대기하는게 아니라.. 걍 지상군 화력지원으로 써버릴수있다는거죠..

전에 주한미군이 아파치를 해상특작부대 침투저지용으로 쓴것도 이유가 있슴..
그전엔.. 미해군이 특작부대 침투를 감시하고 저지하는 임무가 있었는데.. 해군으로썬 한계가 있었다고..(함정은 연안에서 활동하기 힘들고.. 초계기나 해군헬기로는 감시는 가능해도 저지는 불가능)

공군의 고정익항공기들은 침투저지의 옵션중 하나로 쓰일수있는데.. 대규모 북의 해상특작부대의 침투라는 가정은 개전초기라는 말임.. 그때 공군은 대공장악, 지상군 지원, 함대보호등으로 엄청 바쁠때임..
반면 육군의 아파치는 개전 초기일땐 실질적으로 아파치가 가장 적게 쓰일시간대라.. 해상특작부대 침투저지용으로 쓸수있다는거였슴..

침투 뿐만 아니라 게릴라 전에서도 탁월함....

더군다나 헬파이어라서 우리나라의 토우쓰는 AH-1S에 비해서 수백배 월등함....

전 군사관련 지식을 잘 몰라서 그런데. 우리나라 형편에서 아파치랑 중고 A-10이랑 비교해서 어느게 더 급한가요?

미국이 다른나라에 판적 없고, 지금있는건도 새로만드는게 아니고 옜날거 부품갈고 해서 A-10a를 A-10c버전으로 돌리는걸텐데

a-10은..아파치랑 같이 최강의 탱크킬러이긴한데.. 미국에나 적합하다고 봅니다..
a-10쓰는 전제조건이 제공장악임.. 그리고 기갑부대킬러인 이유는 기관총이 열화우라늄탄을 씀..
한국서 쓰려면 흑표처럼 텅스텐탄을 개발해야하는데.. 그냥 금속값만 봐도 텅스텐이 우라늄보다 더 고가죠.. 관통력도 떨어지고..

그리고 육군이 a-10운영하려면 비행기 조종사도 새로 육성해야하고.. 헬리건들의 500MD->코브라 -> 아파치로 전환되기 힘들고..
악천우일때 (특히 안개꼈을때) 아파치 > a-10임돠..
걸프전때도 기상조건 안좋아서 아파치가 더 활약했었슴..
장착된 유도탄 비교하면 a-10은 매버릭 유도탄쓰는데.. 적외선이나 레이저유도방식이라 안개에 취약함 (모래폭풍이나), 아파치가 쓰는 헬파이어는 레이저랑 레이다 두방식이 있는데 안개낀날은 레이다유도방식이 더 정확함..

skyris // 우리나라처럼 지형적특성을 많이 타는 곳에선 아무래도 회전익 항공기 즉 헬리콥터가 더 절실합니다.

A-10 썬더볼트 시리즈를 미국에서만 쓰는 이유가 범용성면에서 치명적인 단점이 잇군요;;
좋은 공부햇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