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원동 묻지마 살인, 또 게임중독이 원인?

ㅡㅡ 이러다가 테트리스에 중독돼서 벽돌로 사람 찍었다고 할판이네 ㅡㅡ

뭐 나오기만 하면 게임중독이냐..

 

원래 정신이 이상한 새끼니 그런건데.. 나참..

슬러거 좋아하면 야구 방망이로 사람 쳐야하냐?

 

http://gamefocus.co.kr/detail.php?number=2971&thread=22r02

 

 

정일이는 테란매니아라 맨날 핵드립 친다고 스타 탓할 기세

이런 말도안되는 논리를 내세우는 이유가
"게임때문에 범죄를 저질럿다"라고 말하면 형벌이 감소되는 경우가 우리나라에서는 일반적입니다.-_-;

정일이는 테란매니아라 맨날 핵드립 친다고 스타 탓할 기세

기본적으로 게임중독은 정신질환의 어떠한 공식 용어도 아님..
중독이라는 증세는 약물등에 의한 걸로 제한되며,
게임중독, 쇼핑중독, 인터넷중독 등.. 충동조절장애에 해당됨..

결론은 피튀기는 게임을 주구장창 하는 사람이나, 쇼핑을 끊지 못하고 주구장창하는 사람이나 같은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음..

이건 뭐만 나오면......

게임중독이라고 하니... 저런 인간은 게임중독이 아니라 원래부터 외톨이같은 은둔형 사이코패스가 더 큰 원인이라는 것을 알아야지...

저 인간... 무기징역이나 확 받아라!!!

물론 게임이 직접적인 것은 아니고 그 사람이 문제인 것은 맞지만 기사의 사진보면 정확히 허벅지를 가르는 장면이 나옴. 범행에 등이랑 허벅지를 찔렀다고 하니 영향을 받은 것이 확실함. 영향을 주고 있는 것이 맞으니 표현에 약간 제한을 둘 필요가 있을 수도.

사회적으로 고립되어 일탈된 배경 자체에 게임이 있을지는 모르지요.

허나, 게임에 중독될 확률과 마약/조직폭력/향정신성약품/포르노에 중독될 확률은 누가 어떻게 따져도 동급입니다.

장기수들 독방에 처넣어 놓고 한달 지나면 휴지가 친구먹자 하고 벽이 형님처럼 보이고 밥주러 오는 간수가 신의 전언을 전하러오는 예시자처럼 보인다고 하지요.

애초에 문제가 혼자 외톨이로 고립된 단절된 사회생활하는 사람들을 구제하는 것이지, 그사람들 주변 환경 자체는 근본적으로 통제가 안됩니다.

게임이 일부의 원인이긴 하지만. 그것이 절대적 원인은 아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