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최고의 게임은 넥슨의 마비노기영웅전

http://www.etnews.co.kr/news/detail.html?portal=001_00001&id=201011170166

본격 정국전환용 게임 뉴스!

라고 쓰면 정사충이 3S로 개드립치고 물타기 하려 한다고 비난할것이요.

....15세 이용가 게임에 여자속옷을 캐쉬로 팔아 장사하며 액션RPG에 점프가 안습인 게임이 1등이라니!

라고 쓰면 뭘 보던 부정적으로 보는 까대기만 하는 정사충이라고 비난할것이요.

헌대 2개다 사실인것은 어쩔수 없는 일이지요. 그래서 붙여보는 코멘트는 이겁니다.

'올 한해 게임이 정말 몇개 나오지 않았구나'

http://blog.naver.com/fnzls2?Redirect=Log&logNo=30097319052

이건 다른 수상내역 리스트 입니다만.. 씨구는 없군요.

기간제 속옷 무시하면 안됩니다.

겉보기에 속옷 파는 게임이라고 생각하시겠지만 여기엔 엄청난 전략이 숨어있습니다.
30일 기간제라는 것은 선택사항이지만 달달이 결제해야 하는 정액제 게임을 의미하며
정액제 게임이 환불이 가능한 반면 캐시 아이템의 경우 서비스를 접는 상황이 아닌 이상
환불이 불가능합니다. 아이템 구매시 경고 문구가 출력되죠.
한 번 구입하면 환불이 절대 불가능합니다.
정액제 게임이 환불이 자유로운 것에 비해서 엄청 유리한 것입니다.

그리고 정액제 게임은 결제한 계정의 모든 캐릭터를 이용할 수 있는 반면에
마영전의 속옷은 한 캐릭터에게만 해당사항이 있는 아이템이라
캐릭터 숫자만큼 지불할 가능성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정액제 요금보다 수익 창출에 유리합니다.
북미 게임 언론에서는 마영전이 부분유료화 게임 과금제의 혁명으로 극찬을 받고 있으며
많은 온라인 게임 개발사들의 벤치마킹 대상으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고갱님.

자매품 <게임 더 하고 싶으면 돈을 내!> 플래티넘 토큰이 있습니다.

본인이 써논 글도 자각하지 못한채 억울함을 호소하시니 그저 웃지요 ㅎㅎ

흐미 자폭쩐당께!

사람이 어떤 글을 쓰건 색안경을 쓰고 매도하는 분들이 어디에나 있다는 증거군요.

진짜 액션 게임에서 속옷 팔아 장사한다는 생각은 여러 의미로 획기적인 거 같음.

누가 이런 생각을 해보기나 했을까? 뭐 이건 그렇다 치고 올해에 마영전에 비교될만한

겜이 안 나와서....상을 휩쓸었음. 그리고 게임 자체가 꽤 잘만들어진 수작이기도 하고. 이번에

카록 나오면 폭풍흥행 예감

내가 생각한 마케팅에 비해 볼품없던 게임 1위
상술 1위 게임이
상을 휩쓸었군요...

마비노기영웅전 앞에는 대상 수상작 타이틀이 붙겠군...

씨나인이 수상목록에 하나도 없다는 것이 이상하다고 생각하는건 저뿐인가요?

마영전 빼고는 수상작이 다 듣보잡이야 ㄷㄷ;;

색안경.. 빨간색 말하시는건가 ㅋㅋ

기간제 속옷 무시하면 안됩니다.

겉보기에 속옷 파는 게임이라고 생각하시겠지만 여기엔 엄청난 전략이 숨어있습니다.
30일 기간제라는 것은 선택사항이지만 달달이 결제해야 하는 정액제 게임을 의미하며
정액제 게임이 환불이 가능한 반면 캐시 아이템의 경우 서비스를 접는 상황이 아닌 이상
환불이 불가능합니다. 아이템 구매시 경고 문구가 출력되죠.
한 번 구입하면 환불이 절대 불가능합니다.
정액제 게임이 환불이 자유로운 것에 비해서 엄청 유리한 것입니다.

그리고 정액제 게임은 결제한 계정의 모든 캐릭터를 이용할 수 있는 반면에
마영전의 속옷은 한 캐릭터에게만 해당사항이 있는 아이템이라
캐릭터 숫자만큼 지불할 가능성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정액제 요금보다 수익 창출에 유리합니다.
북미 게임 언론에서는 마영전이 부분유료화 게임 과금제의 혁명으로 극찬을 받고 있으며
많은 온라인 게임 개발사들의 벤치마킹 대상으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고갱님.

자매품 <게임 더 하고 싶으면 돈을 내!> 플래티넘 토큰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마영전급이면 대상 수상 받을만하지않나요 -_-;

초기에 비해 약간 안드로메다로 간 느낌이 없지않아 있지만....외국에서 스타2와 와우를 제치고

마영전이 인기게임 항목에 올라간 건 생각 안해보셨나...쩝...개인적인 의견이라면 할 말이

없겠지만.

그러고 보니 게임중독을 막기 위한 제한사항이 캐쉬템으로 돌변한 혁신적 판매전략도 있었구나..

넥슨 게임 처음 접한게 마영전이었던지라...
그 전에는 워낙 초딩틱한 게임밖에 없어서...;;

제법 충격을 받았죠...ㅋ
이렇게 돈 버는구나...;;;

HOLLYDAY//아니 그게 아니라, 속옷 자체로 장사해먹을 생각을 한게 대단하단 거에요.

액션 게임이면 뭔가 쫌.....다른게 있잖습니까? 이펙트 효과 추가라던지, 갑옷문신 추가라던지..

근데 님이 말씀하신 정액제와 부분유료화는 그 부분유료화 게임을 즐기는 모든 사람이

달달이 정액제와 똑같은 가격을 질렀을 때의 효과가 아닙니까?

리치킹님 저능 리치킹님 글을 보고 쓴 덧글이 아닙니다.
제가 글을 작성하고 있을 당시에는 리치킹님의 덧글이 없었어요.

어 그렇다면 죄송하네여

푸어엉…….

가만 헤아려보면....

인벤토리/저장공간/창고를 판매하기 시작하다가...곧이어 말/차등의 탈것을 판매하기 시작하고..와우가 나오고 나니 코인류의 게임시간 연장이 판매돼다가...문신/무늬/색깔등도 간간히 팔리면서....속옷까지 파는 세상이 왔군요.

개인적 취향이 돈이 되는 세상. 몰개성보다 개성이 중시되는 세상의 반영이군요. 소액결제로 야금야금. 조흔 판매전략입니다. 판매자도 소비자도 만족스러운.

뭐 저라면 절대 안사는 1인이지만요.

게임시간 줄이겠다고 피로도 시스템을 도입하면 자양강장제를 캐쉬템으로 팔더라구요. 못하게 해도 하고 싶은 사람들은 돈내고서라도 하더라는.. 캐쉬템을 못사게 하면 주민등록증 해킹들어가겠죠.

사람들의 욕구는 적절히 해소되도록 해야지 막아서는 답이 안나옵니다 ㅋㅋ

이 게임 해보면 알겠지만 남케든 여케든 존나 케릭터 모델링이 꼴릿해서
보스전에 아이템 다 부서지고 너덜너덜해졌는데 막 내복입고 있는 모습 보면
자신도 모르게 캐시를 지르고 싶은 충동이 일어나게 되 있슴다

저도 캐시질따윈 하지 않아! 란 생각으로 게임해왔는데
마영전 하면서 게임 인생 사상 처음으로 캐시 질러봄;;

기간제 프리미엄 서비스가 속옷의 형태인 것은 정말 기발한 것이죠.
무료 플레이어가 있긴 하지만 적어도 창고나 플레티넘 토큰
혹은 간혹 피시방에서만 하더라도 그건 부가수익이 발생한 것입니다.

섹드립쳐서 죄송합니다만...

<섹스를 안해본 사람은 있지만 섹스를 한 번만 해본 사람은 없다>는 말도 있듯이
캐시아이템의 맛을 본 유저라면 언제가 됐든지 다시 캐시아이템을 활용하게 됩니다.
정액제 게임과 부분유료화 게임의 차이점이라면
사람도 식욕같은 것에 기복이 있듯이 게임생활에도 기복이 있을 것입니다.
스타2가 나와서 한동안 마영전을 안하다가도 악마같은 프로토스한테 발려서
잠시 머리를 식히려고 하던 게임을 다시 들여다 보는 경우가 많죠.
정액제의 경우 한 번에 2만원 이상의 거금이 필요한 반면
부분유료화는 가랑비가 옷에 스며들듯이 <칠천원 쯤이야> 라는 생각으로
부담없이 결제하곤 합니다.
이야기가 엉뚱한 방향으로 갔는데, 정액제의 고정수입이냐 부분유료화의 부가수입이냐는
게임의 각각 특성마다 천차만별입니다.
자세한 치수는 알아보지 않았지만 업계통설에 의하면 대체적으로
<캐시템이 정액제 요금보다 더 많은 수익을 올린다> 입니다.
유저와 캐시템 구입 비율이 기본이 1:1 에서 1:3 정도 혹은 그 이상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확실한 건 아니고 그만큼 부분유료화의 부가수익 가능성에 기대치가 높다는 뜻이겠죠;

리치왕님 죄송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ㅅㅅ;;
일하다 잘 안풀려서 여기다 글을 쓰고 있었네요;

ㄴ ㅇㅇ 그렇져
진짜 가랑비에 옷젖는다고
속옷 살려고 7천원 질렀는데 이왕 지르는거 11000원 질러서 문신이랑 흉터랑 헤어스타일도 사버리고, 이왕 사는거 좀더...하다가 큐미의 생명력포션 지르고
이미 질러져있는 캐시 때문에 보스전에서 뒤지면 빡쳐서 깃털 받기보다 에잇! 하는 마음에 여신의가호 질러버리고...
그러다보니 어느새 와우 한달치 쓰는거보다 더 많이 지르게 됨;
그래서 마영전 접었음..

그리고 게임성 자체도 솔직히 말해 우리나라 게임중에선 넘버원을 다퉈도 모자랄것 같은뎅;
꽤 괜찮게 잘만든 게임임여

그 어떤 게임이 당당하게

속옷을 캐쉬로 팔아서 돈을 벌겠음?

그리고 그 속옥옷 사는 이유도

뽀대나 섹시하게 하기위해 지르는거죠

이놈의 기자 지랄같은 기사제목을 사용햇네
올해 대한민국 최고의 게임이겟지
스타2보다 잘만들엇을거라는 생각은 전혀들지않는다-_-;

ㄴ 매의 눈 스킬을 시전하신분이 드디어 등장!

오오 아무도 눈치채지 못한 그걸....

최고이 게임??

최고의 게임은 스타2, 블랙옵스 등등 쟁쟁한 게임이 있는데... 어디서 슬쩍 한국이라는 이름을 뺐나??

돈 조낸 잡아먹는 돈 먹는 하마류가 캐시템인건 널리 알려져있져

게다가 캐시 지른 놈이 그냥 하는 놈보다 훨씬 유리한 언밸런스ㅡㅡ

억울하면 현질해야 한다는 압박이...

국산 게임들 중에서 정말로 퀄리티 높은 게임은 본적이 없는데... 울나라 게임들은 처음엔 그럴사하게 잘 가다가 어느정도 지나면 게임의 질보다는 상업성이 심각한 수준으로 증폭...

아무튼 데브캣(영웅전 제작사)이 마비노기에서 그런걸 잘 배워갔죠(......)
마영전에서 쓰는 유료화 방식이 마비노기에서 이야기나오던 것에서 많이 유료화되었던지라..

그런데 올해는 정말 조용하긴 했어요. 올해 나온 게임이라 할만한게 거의 없지 않나요? 거물급은 다 피해간 황금의 한해 였는듯. 와우는 리치킹 업데이트 09년 12월 이후로 한개도 없다고 봐야하고, 스타의 경우는 전략겜이라 온라인게임시장에 크게 영향이 없을거였고, 테라 블소는 올해 베타 시작하려고 했는데 아직도 거의 문닫고 개발하는 상황이니까요 (테라는 잠깐 베타했었지만 욕을 하도 신나게 먹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