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ports 저작권 3자입장 재협상제안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30&aid=0002091538

 

요약 : 블리자드는 중재역활을 담당하는 분을 두어서 그레텍과 협회가 ok하면 다시 협상테이블 자리를...

중재자 역활 : 지재권 전문 변호사

중재자 추천 : 블리자드(객관성을 위해)

 

 

KuF/ 변호사를 심판으로 세우자는 뜻은 재판을 가지 않고 법적인 허용한도에서 해결을 보자는 겁니다.

그리고 현행법상, 음반/출판/도서/공연/방송에 대해서는 전적으로 케스파의 무단사용이라는 조항에 판례까지 있는 상황이구요.

아니, 그 이전에 e스포츠의 저작권 및 기타 이득이 발생할 권리는 이번에 새로 생긴거라는 드립을 막기 위해서 그라텍에서는 문제를 방송권과 리그운영권으로 축소한겁니다.

방송권의 경우는 현재 공영방송 VS 케이블방송의 지상파재송출 문제로 싸우는 중인대 정부에서는 공영방송편을 들고 있는 상황입니다.

리그운영권에 대해서는 단돈 1원 떨이라고 선수친거지요.

즉, 싸움이 시작되기 전에 명분과 실리를 모두 가지는 최고의 패를 가지고 협상탁자에 앉는겁니다. 거기에 싸우는 방식도 가장 유리한 규칙으로 정해놓구요.

여기서 케스파가 거부하고 계속 리그를 진행한다면, 케스파의 요구대로 나선 블리자드와 대화를 하기 위해서 리그를 묵인해준 그라텍에게 절호의 명분을 들려주게 되는겁니다.

KuF/ 지적하시는 법적 책임과 여러가지를 언급하지 않기 위해서 중재라는 단어를 사용하는 겁니다. 어디까지나 중재이니까 법 이외에 다른 요소도 같이 판단할수도 있다는 거지요. 그래봤자 심판은 변호사이지만요.

또한 애초에 외부에서 변호사가 참여하여 중재/조정한 분쟁 자체가 우리는 법적인 해결을 원하지 않는다는 대외선전용입니다. 법이라는 공신력있는 기준에 변호사라는 믿을법한 기준을 적용하는 사람을 심판으로 새워서 협상자체를 돋보이게 하는 거지요.

협상/중재/절충을 통해서 해결하자는 목적 이외에도 우리는 문제해결을 위해서 최선을 다합니다라는 광고용 효과도 포함합니다.

케스파가 거부한다면 나는 대화와 타협으로 해결하려는 노력을 하지 않는다라고 공인받는 꼴이지요. 협상탁자에서 먼저 내려와도 마찬가지입니다.

캐스파가 걷어 찰 것 같음.

AuraSoma //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블리자드에서 변호사 데려온다는이유로 즐 이럴껄요

"객관성을 위해 지재권 전문 변호사는 블리자드가 추천하고, 양측이 모두 동의하면 협상을 진행키로 했다."
//블리자드가 꽤나 머리썻군요
스타1의 팬들에게 욕을먹지않으면서도 협상에서도 참가할수잇는 1석2조의 방법.
확실히 이건 개스파한테 불리하기에 협상기회를 걷어찰수도 잇겟군요.
하지만 이런 고단수를 쓸정도라면 아마 다음수도 틀림없이 준비햇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생각보다 그래텍-블리자드vs개스파 패밀리싸움이 더재미잇을듯 ㅋㅋ

만일 협회측에서 변호사 데려오겠다고 하면 얼마전 공공재 드립친 연세대 지재권 전문 변호사 출신 남교수를 데려올듯
ㅡ_ㅡ

TaurenDruid // 블리자드가 머리를썻다는 이유를 왜 저는 바로 이해를 못하는걸까요;; 머리가 안굴러감...

G20 에서 미국 대표단이 지적재산권 관련해서 한국 정부 압박?

KuF/ 변호사를 심판으로 세우자는 뜻은 재판을 가지 않고 법적인 허용한도에서 해결을 보자는 겁니다.

그리고 현행법상, 음반/출판/도서/공연/방송에 대해서는 전적으로 케스파의 무단사용이라는 조항에 판례까지 있는 상황이구요.

아니, 그 이전에 e스포츠의 저작권 및 기타 이득이 발생할 권리는 이번에 새로 생긴거라는 드립을 막기 위해서 그라텍에서는 문제를 방송권과 리그운영권으로 축소한겁니다.

방송권의 경우는 현재 공영방송 VS 케이블방송의 지상파재송출 문제로 싸우는 중인대 정부에서는 공영방송편을 들고 있는 상황입니다.

리그운영권에 대해서는 단돈 1원 떨이라고 선수친거지요.

즉, 싸움이 시작되기 전에 명분과 실리를 모두 가지는 최고의 패를 가지고 협상탁자에 앉는겁니다. 거기에 싸우는 방식도 가장 유리한 규칙으로 정해놓구요.

여기서 케스파가 거부하고 계속 리그를 진행한다면, 케스파의 요구대로 나선 블리자드와 대화를 하기 위해서 리그를 묵인해준 그라텍에게 절호의 명분을 들려주게 되는겁니다.

liberia // 말씀 감사합니다. 분석력이 뛰어나시네요. 저렇게까지는 생각을 못했습니다.

liberia//우왕 추천햇음여 ㅋㅋ

liberia // 만일 법적인 허용한도에서 해결을 볼경우 일단 벌어진 일에 대해 법적책임및 여러가지가 닥치지 않을까요? (물론 협회측의 불이익입니다)
이부분에 대해서는 법정까지 안가고 최후 통첩이나 다름없는 단계여서 해당사항이 안되는건가요?

블리자드가 원하는건 지적재산권 인정.. 이거같은데.. 블리자드도 급한게.. 한국이 끝이 아니고 중국이 다음 차례라서아닌가..
중국은 아예 esport가 스포츠로 인정된데라서 (정부지원까지).. 지재권이 먹힐지 안먹힐지도 모르는데.. 한국서 인정받으면 좋은 선례가 될듯..

KuF/ 지적하시는 법적 책임과 여러가지를 언급하지 않기 위해서 중재라는 단어를 사용하는 겁니다. 어디까지나 중재이니까 법 이외에 다른 요소도 같이 판단할수도 있다는 거지요. 그래봤자 심판은 변호사이지만요.

또한 애초에 외부에서 변호사가 참여하여 중재/조정한 분쟁 자체가 우리는 법적인 해결을 원하지 않는다는 대외선전용입니다. 법이라는 공신력있는 기준에 변호사라는 믿을법한 기준을 적용하는 사람을 심판으로 새워서 협상자체를 돋보이게 하는 거지요.

협상/중재/절충을 통해서 해결하자는 목적 이외에도 우리는 문제해결을 위해서 최선을 다합니다라는 광고용 효과도 포함합니다.

케스파가 거부한다면 나는 대화와 타협으로 해결하려는 노력을 하지 않는다라고 공인받는 꼴이지요. 협상탁자에서 먼저 내려와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레텍 조건보니 너무하다 싶을 정도로 좋은 조건이던데...

저런걸 걷어차왔던 개스파 또라이들이 과연...?

지금 당장만 본다면 좋은 조건맞죠.. 근데 그담이 문제인데.. 1년계약인데.. 지금 리그운영권, 2차저작물, 방송권등 블리자드한테 권리가 있다는거 인정한다는 내용이라서.. 못하는듯..

블리자드의 고용내역이 언젠가 여기에서도 공개된적이 있었지요.

인턴은 대졸에 관련학과 및 졸업작품, 시니어급은 3~5년 경력과 프로젝트 내역, 메이저급은 2~3년의 팀장/PD경력과 프로젝트 내역입니다. 기본 지원 요건 사항에만요.

(개인적으로 인턴은 시니어급과 동일한 연봉을 주며, 6개월~2년 심사후 시니어로 채용한다는 것에 감동먹었습니다)

몇년전 것이라서 바뀌었을수도 있습니다만...
ㅋㅋㅋㅋㅋ.........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에 근무하려는 법조계 관련 직원은....

http://www.hg.org/recruiters.asp?action=page&page=1&pcomp=54162

케스파도 저 정도 스펙을 가지는 법조인을 구했기를 바랍니다.

지금까지 개스파의 행태로만 본다면 이번 중재협상건은 그냥 즐하고 걷어차버릴수도 있을거같은데...

믿는사람은 믿을지언정 아닌사람도 있고 끝까지 까는사람도 있으니...
요즘 보면 아예 편가르기로 대놓고 싸울지경이니...빨리좀 끝장봣으면좋겠어요.

정말로 그레텍이 마지막으로 제시하는 카드같은데...협회에게 마지막 기회를 주는거같다는...

그런데 협회가 참여는 하더라도 협회가 어쩔수없는 장단을 맞춰서 대충 넘겨짚을 상황은 거의 없다고 봐야겠네요? 이미 카드는 반대쪽이 남김없이 쥐고있으니까요.

소송까지가서 지재권인정받음 좋지만.. 만약 공공재 비슷하게 판결받으면 블리자드도 ㅈ돼는거라.. 아무래도 서로 양보하면서 타협하는게 최선일듯..

공공재 비슷하게 판결 받을 일 없을듯?

그런사태가 일어날일도 없겟지만 일어나면 바로 국제이슈화되고 301조가능성이 ㅡㅡ

저작권은 작가 사후 75년후에야 사라집니다. 블리자드가 만약에 망하고 75년이 지나면 사라지겠죠.

블리자드가 제대로 한방 먹일 준비를 쓰는군요. 개스파의 대응이 궁금합니다.

적절하네요.

"그레텍 & 블리자드인데 케스파의 말을 들어주지 않을 것이다"하고 거절할 것 같군요.
어차피 핵심 공방 부분에서는 해결이 안되고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