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용 "4대강사업 동원 군인 일부 부상"

http://www.segye.com/Articles/News/Politics/Article.asp?aid=20101003000720&ctg1=07&ctg2=00&subctg1=07&subctg2=00&cid=0101010700000

군인 = 값싼 노동력을 제공하는 노예

설마 사대강 사업이 나라를 지키는 것과 관련이 있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진 않겠지.

군인부족하다고 나불댈때는 언제고...

다른나라 군인도 다 저런식인가

당연한 예상이었ㅇㅁ.

군인이 대민 지원을 하는 것은 좋습니다. 애초에 군대의 존재 이유가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는 거니까요. 선진국에서도 홍수나고 폭설나면 군인이 복구하고 눈치우고 하는 것은 맞아요. 근데 안보가 불안하다고 지랄하면서 지들은 군대 안가고 국방 예산 증액 반토막 크리내고 군복무 축소 막으면서 군인을 토건족 안방 잔치에 동원하면 "이거 모순이 아니냐?" 이거죠... 제가 군복무 할때도 대민지원이랍시고 어디 가서 뭐 도와줬는데, 알고보니 주임원사 친구 밭농사 하는데 쓰레기 치워주고 왔더라...이러면 누가 빡돌지 않겠습니까? 솔직히 이런 건 군대에서도 위에서 시키니까 울며 겨자먹기로 한 것 같고 결국 최고위층이 개X이라는건데 답답할 뿐이네요.

제가 알기론 캐나다에서도 육군이 홍수, 폭설때 많이 동원되었는데 기본급에 더해서 보너스 정말 두둑히 받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얼마나 동원되었는지는 모르겠는데 보너스만 한 400만원정도 받았다고 하더군요. 400이면 캐나다 기준으로도 중산층 평균 수입정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