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지보다 빠른 세계 最古 금속활자 발견

http://media.daum.net/culture/view.html?cateid=1026&newsid=20100901171532181&p=nocut&allComment=T&commentViewOption=true&cSortKey=rc

 

양반들은 저런 인쇄 기술을 가짐에도 백성이 우매해지길 바라며 저런 기술을 썩혀두었고

 

결국 최고의 자리를 스스로 걷어 차버렸습니다

 

 

기술보다 문자의 문제가 더 컸죠. 한자 읽기가 어려우니. 훈민정음 창제 전까지는 일본이 훨씬 선진적인 문자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구텐베르크의 경우에도 라틴어가 아닌 독일어로 성서를 대량 출판했다는 데에 의의가 있는 것이고. 조선의 경우에도 모든 저작물들이 훈민정음 금속활자로 대량 출판되었다면 최고의 문명국가가 되었을 듯.

이 기록에 따르면, 1239년 당시 무신정부의 제1인자였던 최이(崔怡)가 각공들을 시켜..

라는 걸로 봐서 고려때 일이니 조선만 까지 마세염(...)

대단한 발견인데요. 고려, 그리고 전 세계적으로 활자에 대한 연구가 또 불지도.

구텐베르크가 찍은 성경은 라틴어 아닌가염?

독일어 성경을 보급한 루터가 1483년에 태어났고 인쇄기를 발명한 구텐베르크는 1463년에 죽었다고 네이버가 그러는데

아시아에서 활자를 훨씬 먼저 만들었음에도 유럽처럼 폭발적인 효과를 낼 수 없었던 이유는 뭐 양반들이 어쩌구 한 게 아니라 문자의 차이 때문입져. 로마자는 알파벳 수십 개만 만들면 마음대로 다양한 글을 찍어낼 수 있는 반면, 한자나 한글은... -_-

어찌되었든 구텐베르크의 활자 인쇄술은 프레스기 식이며 컬러인쇄까지 가능함...

그리고 무엇보다 유럽의 역사를 바꾸는 큰 역할을 했음..

역사문제는 그렇다 치고

직지로 홍보올인하던 청주시는 어떡하나요 ㅜㅜㅜㅜ
(청주사람이면 다 알 사실)

파급력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중국이 로켓을 최초로 발명하고 무기로도 활용했지만 그것을 근대적으로 활용을 한 것은 독일이었으니 독일이 중국보다 더 로켓 대국이라고 추양받는 것 처럼.

얼고있는영웅/ 잘못알고 있었네요. 지적 감사.

humanac/ 중국은 로켓보다 화약쪽을 이야기해야할 것 같은데요. 화약이 꽤 오랫동안 서방에 안알려지고 있었죠.

우리나라에서는
금속활자를 만들었지만 목재활자를 더 잘썻습니다.

목재활자가 금속활자보다 가지는 이점도 있었고

당시에는 금속활자의 발명이 세계사에서 중요한 사건인줄 몰랐으니까요

그러면 이제 교과서 바뀌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