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최악 ‘쌀 공황’ 다가온다

http://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431807.html

 

하여튼 쌀이 문제.

군대에 있을 때 쌀 소비량 늘리겠다면서 쌀떡 배급하고 생일 장병에게 쌀케이크 만들어준다더니

해줬을리가 없겠지ㅋㅋ 하기사 그런거 받는다고 딱히 좋지도 않고..

 

쌀이 어쩌다 이지경이 됬는지 한심할 따름.

마지막줄에 답이 나왔군요.. 북한에게 줘버린다 ㅋㅋㅋ
하긴 쌀을 수출할라고 해도 수출할 곳도 없거니와
늘 수출은 베트남과 중국이 도맡아 하니 시장경제에서 게임이 안되고
식사에 대한것도 많이 개선되서.. 쌀뿐 아니라 밀가루 소모량도 엄청나니 사람들이 더이상 쌀을
찾지도 않거니와 정부미같은 묵은 쌀을 살리도 없고.

전지역에서 무상급식을 실시하게 되면 정부 주도하에 외식업에 하청을 맡겨야 할테니
쌀을 전부 정부미로 계약하는 조건으로 실시하게 되면 꽤 좋은 해결이 될거같은데
무상급식 반대하는 이상한 종자들이 너무 많아서..

가난한 이웃들에게 나눠주면 되는거 아닌가요

무료급식이라든지.....

마지막줄에 답이 나왔군요.. 북한에게 줘버린다 ㅋㅋㅋ
하긴 쌀을 수출할라고 해도 수출할 곳도 없거니와
늘 수출은 베트남과 중국이 도맡아 하니 시장경제에서 게임이 안되고
식사에 대한것도 많이 개선되서.. 쌀뿐 아니라 밀가루 소모량도 엄청나니 사람들이 더이상 쌀을
찾지도 않거니와 정부미같은 묵은 쌀을 살리도 없고.

전지역에서 무상급식을 실시하게 되면 정부 주도하에 외식업에 하청을 맡겨야 할테니
쌀을 전부 정부미로 계약하는 조건으로 실시하게 되면 꽤 좋은 해결이 될거같은데
무상급식 반대하는 이상한 종자들이 너무 많아서..

예산만 된다면 여러가지 할수도 있죠.

무료 급식이라던가. 독거노인들에 대한 지원으로 쓸수도 있고. 해외에 구호품으로 보내도 됩니다.

노무현 정부때는, 북한에 지원한게 있었고. 쌀 막걸리등 쌀관련 물품을 개발했고.
현 정권때는, 가축 사료로 쓰기도 하며. 전 정부에서 넘어온 것을 ...... 개발하여 막걸리등의 전통주는 다시 재조명 받고 있다고 하죠.

현재 우리의 입맛이 서구화되는 이상 쌀의 잉여화는 피할수 없죠. 그렇다고 콩등 다른것을 키우자니 외국것에 비해 경쟁력이 많이 떨어지고요. 결국은 두가지밖에 없음. 콩등을 고급화시켜서 키우게끔 하던가. 아니면 쌀의 대체 방안을 찾던가.

백두산 폭발하면 대식량란올텐데;; 하여튼 이번 정부는 눈이 멀어도 제대로 멀었음 꼴통이라

오쉿 안돼 제발

문제는 밥해먹는쌀이 아니면 소비량은 극히 한정적일 수 밖에 없다는것..

해외로의 구호물자라고 해도 무작정 대량을 퍼다 줄 수 있는 노릇도 아니고

지금 정부 돌아가는 꼴로봐서 대북지원같은건 어림반푼어치도 없고

바다에 버리는게 답인듯 ㅇㅇ

애초에 정부 시책 자체가 잘못됐음

쌀농사는 지어서 망하면 보상해주고, 풍작들면 수매해주고.....

다른 농작물은 수매같은것도 거의 없다시피 하고...

나이든 사람만 농사 지으니까 변화도 없고

결국은 이렇게 되는거;;

자.. 이렇게 쌓여서 썩어 가는 데 중국산 찐쌀은 왜 수입하는 가? 라는 문제를 던져놓고 싶군... 시골출신이라 식당가면 이게 중국산 찐쌀인지 국산인지 구분까지 갈정도인데... 10군데 가서 보통 4군데 이상은 찐쌀 쓰더라... 젝일.... 이런식당은 분명 싸서 찐쌀 쓰는 건데.. 저정도 물량이면 값 싸게 해서 식당등에 넘겨도 괜찮을 거 같은 데;;;;

중국산 찐쌀이 1, 2년묵은 정부미에 대해서도 압도적으로 싸니 어쩔 수 없는 노릇이죠..
쌀은 야채이기 때문에 신선도에 제약을 받아서 오랫동안 보관도 어려우니 정말 바다에 버려야 할
판국임.
정부미를 싼값에 시장에 유통할 수 없는 이유 역시 시장경제의 이유 때문입니다. 중국 수입산도
아닌 국산 쌀이(비록 정부미라고 해도) 대량으로 싼 가격에 유통된다면 정상적으로 유통되는 일반
햅쌀들에게도 엄청난 치명타죠. 중국산이 국산에 비해 절반 이하로 후려치는 가격이라 그정도
수준에 맞춰서 유통하면 쌀값 자체의 폭락과 공황을 막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정부가 할 수 없이 시장에 못가는 잉여 쌀들을 농가에서 사들이는거고..
악순환이죠

ㄴ 태클은 아닙니다만... 야채가 아니라 채소로 씁시다...야채란 말은 일본어가 어원인지라... 표준어가 아니지요.. 기분나쁘다면 죄송합니다.

ㄴ 야채나 채소나 ㅡ.ㅡ;;

이래서 쌀농업은 정말 과잉보호라고 부르는겁니다.

이런 문제점을 안고서 보호주의를 외치면 암덩어리만 점점 커지고, 당장에는 이익이 되어 보이지만 결국은 저 농민 다 죽이는겁니다.

언제까지고 저 부담을 정부가 떠안아 줄 수는 없는 노릇이니 결국엔 정부가 손 들어 버리고 나면 다 쫄딱 망하는거

현재 쌀가격&현재 수매가격 정도라야 농민들이 어느정도 수지가 맞아서 농사를 지어 먹고 살 수 있단 말인데, 물량을 풀 수도 없고, 그 가격에 더 사들일수도 없다면 이미 정부의 조정능력은 한계수준에 도달했다고 보면 됨

정부가 물량을 풀어도 죽는거고, 안풀고 수매를 안하도 죽는거라면, 지금이 바꿀때임

쌀 남는다고 북한에 주는건 말이 안되고
남는 쌀을 다른 용도로 사용하도록 해야겠죠
술,과자 등등 쌀을 이용한 가공식품 개발을 하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