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전 강한 독일의 '무기'는 국가에 대한 충성심

http://sports.media.daum.net/cup2010/news/breaking/view.html?cateid=100032&newsid=20100705113107702&p=ohmynews&RIGHT_CUP=R5

 

독일이 다시 유럽의 심장이 될수 있는 이유가 이게 아니였나싶네요.

 

미국은 선진국이 아니고 그저 돈많은 나라일뿐입니다.

애국심은 미국이 더 쩜

글쎄요. 애국심이 독일 선수들을 정신적으로 독려하는 한 가지 요인이 될 수는 있어도 그리 중요한 요인 같지는 않은데요? 여기서 나오는 얘기도 결국 '국대보다는 자기 소속 클럽을 더 중시하는 유럽의 스타급 선수들' 과 비교하면서 한 얘기구요.

그리고 애국심, 국가에 대한 자부심 이런거 따지는 데 미국놈들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듯. 2차대전 이후 생긴 '세계의 경찰' 이미지를 제하더라도 미국의 독립과 발전과정은 '미국 혁명'이라고 할 만큼 근대사, 정치사에서 중요한 사안이고, 이에 대단한 자부심을 갖고 있습니다.

애국심은 미국이 더 쩜

애국심 자부심 같은건 영국 프랑스 미국 이스라엘 같은 나라들이 더 개쩝니다.

여기서 말하는 애국심이란 국대보다 클럽을 더 우선시하는.. A매치에서 몸사렸다가 무사히 클럽으로
돌아가는 '잉'글랜드 같은 애들 말하는것 같은데요.
독일은 언제나 국대가 최우선이고, 대부분의 선수들이 분데스리가 출신이라 국대 스케쥴에 맞춰
클럽 일정도 쉬고 합류하죠
외인부대 성격의 팀이랑 비교했을때 독일 국대의 강력함은 애국심에서 오는 조직력이라는 말

독일국대에 다른 나라 출신도 많아 독일의 극우꼴통단체에서는 빨리지라고 외치는데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