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은 '군인'이 아니다

http://sports.media.daum.net/cup2010/news/breaking/view.html?cateid=1172&newsid=20100629111105498&p=ohmynews

 

중원의 사령관 이라고도 하는게

 

사령관도 군사용어죠.

 

군단은 사단의 상급부대이고

 

야전군은 군단의 상급부대랍니다.

 

그 야전군을 총 지위하는 군인이 사령관이랍니다.

 

어쨰 스포츠가 전투장이 되어버린 듯한.. 머 어찌됐든 상관없지 않을 까요..그냥 즐기기 위해 그렇게 부르는 거니...

틀린 말은 아닌데 기자가 좀 오버하는 경향도 있고,
굳이 비교하자면 무엇이든 모에화 해버리려는 열도의 덕후들이랑 비슷한 개념임
어떻게 해서든 대상에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는 홍보의 클리셰 같은 것이라
전투적인(?) 우리 민족에게 어울린다고 생각함.
또 야구나 농구같은 다른 스포츠에는 저런 형용사나 미사여구를 쓰지 않는것에서 눈치를 까야겠지만
축구는 레알 전쟁 맞음

머리 아프네.

전 태극'전사'라는 말 자체가 맘에 안 듬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