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본 중국에 흡수되어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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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인구출산 추세가 계속된다면 일본인은 3300년에,한국인은2800년에 소멸'

'2050년에 일본인구는 7000만,한국은 3000만이 되어 14억의 인구를 유지할 중국에 경제적으로 흡수될것'

"지구 인구도 2050년 90억을 정점으로 2150년에 36억으로 감소'

그니까 이런 통계나 예측을 통해 말하고 싶은거는
"지금 상황이 그만큼 좆빠지게 어두우니까 이렇게 되지 말도록 빨리 대책을 마련해라!"
이소리임

중국 인구는 그때까지 줄지도 않는거냐;;

재수없는 소리 하지 마.

저런 분석이 얼마나 의미있을지 잘 모르겠다는; 800년동안 현재 출산율이 그대로 유지된다는 가정 자체가 의미가 있을까 싶네요. 그렇게 출산율 올리고 싶으면 애를 낳아서 기를 환경을 만들어주던가..

내년 후년 일도 모르는 판국에...

출산률 낮은거야 뭐 우리나라에서 애키우기 좆빠지게 힘든데 누가 낳겠나

살기 어렵다고 다들 애를 안 낳고 그러는데 그보다 더 못 살았던 50년 전에는 왜 지금보다 더 출산율이 높았을까......

ㄴ 그때는 콘돔이 없음

월래 못사는 나라가 출산률이 높음

예전 농경사회에서는 많은 자식=많은 노동력이였죠. 60~70년대까지 그런 생각을 가진 사람도 많았고 실제로 농사 짓는 사람도 많았고, 그리고 원래 전쟁후에는 인구수폭발합니당.

그때랑 지금이랑 사회구조가 완전 다르니까 그렇죠;

그니까 이런 통계나 예측을 통해 말하고 싶은거는
"지금 상황이 그만큼 좆빠지게 어두우니까 이렇게 되지 말도록 빨리 대책을 마련해라!"
이소리임

ㄴㄴ 너무 간단한 정답.

이거 예전 고등학교때 선생님이 그러시든데,
농경사회에서 어쩌구 이따구는 그냥 가따 붙인거고, 결국 피임법때문이라고
하더라구요 ㅋㅋㅋㅋㅋ
개도국이나 가난한 나라일수록 피임자체를 거의 안하죠,
원하든 안하든 하는대로? 낳게돼죠,

ㄴ 그거야 말로 같다 붙인거 같은 듯 ........ 머가 됐든 무엇이든 같다 붙이면 어차피 다 말돼요

양육비 경감은 물가와도 관련이 있으니 무리겠고, 보조금을 더 주거나 하는 수도 있을텐데 지금 정부는 돈을 죄다 빼서 강 바닥에 시멘트 깔려고 삽푸는데 돈쓰고 있으니....

근데 이게 꼭 복지랑만 관련있는 문제는 아니라서...물론 복지가 어느정도 되야겠지만...

원래 못사는 나라 & 하위층 일수록 출산률이 많은 이유는 즐길거리가 꼐임뿐이라서 그렇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잘사는 나라 & 상위층은 꼐임 이외에도 상대적으로 즐길거리가 많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출산률이 적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예전이랑 지금이랑 똑같이 하는데도 왜 요즘은 출산률이 저조하냐라고 묻는다면 위에 답글 그대로 피임법 때문이랄 수 밖에..

사실 이건 헛소리로 보이지만.. 내심 저출산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게 하자는데 의미를 두고 한 말같네요..

피임이 이유이자 아닐수가 있는데, 못 사는 나라가 피임이 안되서 꼭 출산율이 높다는건 아니지만 잘 사는 나라가 피임을 열심히 한다는 것도 사실이죠. 그런데 단순히 피임기술이 이유가 되는게 아니라 선진국들은 자식을 키울 경제적 레벨이 훨씬 높아지니까 결국 출산은 피하는거라 봅니다.

국내만봐도 사교육이니 뭐니 자식 한명 키우려면 다들 의사변호사 되도록 키우려고하지 누가 그냥 대충 살다가 중노동하면서 살기를 원하겠습니까? 그런데 성공시키려면 그만큼 돈이 많이 들어가다보니까 서민들 입장에서는 애를 여러명 지원해줄 돈도 없고, 나라에서의 정책도 안된다고 봅니다. 선진국 대부분이 그렇죠, 빈부격차는 갈수록 심해지니까. 빈부격차 없앤다고 돈많고 머리좋은 인력을 제한시켜버리는것도 웃기구요. 그런데 자본주의일수밖에 없는 선진국 사회들은 이 부분을 조율하는게 엄청 힘들어보입니다. 대기업이 다 따먹는 세상이 아니라 중소기업이나 그냥 슈퍼마켓 하나 운영하면서도 충분히 먹고살고 행복할 세상이라면 출산율이 높아지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