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바오 중국 총리의 발언.

http://media.daum.net/politics/cluster_list.html?newsid=20100528185004087&clusterid=166063&clusternewsid=20100528191912104&X=1&t__nil_news=uptxt&nil_id=2

 

 

오늘 뉴스 헤드라인이죠. 원자바오 중국총리와 가카의 정상회담에서 밝힌 내용.

 

'한국이든 북한이든 누구도 비호하지 않겠다.'

 

이것에 대한 의견은 양쪽 반대로 두가지네요.

 

 

하나 : 이제 북한 빠를 안하고. 한국에게도 돌아보겠다. 북한옹호 색깔이 줄어들었으니 좋은거.

 

둘 : 직접 보고 밝히겠다는 것은. 한미일 그외 국가들의 조사결과를 못믿겠으니 우리가 해보겠다는 내용.

 

 

해석도 해석나름인듯. ㅋ

기다리란 말이니깐, 결국 별 의미 없었다는 소리네...

이건 미국 때문일 확률이 크게 높습니다.

중국이 북한을 싸고 돈다면 미국은 우리나라 편을 듭니다. 중국은 돈이 나오는

마법항아리지만 미국의 말을 안듣는 편이죠. 이 참에 박살을 내고 이라크처럼

자신의 말을 잘듣는 꼬봉으로 삼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전쟁이란 건 자국에서만

행하지 않으면 경제가 되살아나는 가장 빠른방법입니다. 진짜 존나 빠르게 살아나죠.

미국은 " 중국이 세계전쟁을 도발하고 있다." 면서 우리나라에 군부대를 추가로

배치할 테고 북한이 먼저 선공치기를 존나게 기다리겠죠. 당연히 중국은 이에

반발하며 "미국이 세계전쟁을 도발하고 있다." 면서 양국 대립이 격화될테고

이럼 냉전체제처럼 돌아가면서 군수산업이 활성화 되고 이럼 경제 살아나는

존나게 빠른 지름길이죠. 군사무기란건 최고의 경제가치를 지닌 물품입니다.

전투기 하나에 2천억이 넘죠. 물론 진짜 한방 터져야 경제가 살아나긴 합니다.

아무것도 안하고 그냥 대립만 격화된다면 양국 간의 무역마찰이 생기고 그로인해

두 나라 모두 엄청난 타격을 입겠죠. 사실 이건 두 나라 모두 바라는 건 아니라서...

해석이야 여러가지겠지만...글쎄 우리니라 입장에 좀 더 유리해졌다고 보기는 좀 힘들 거 같기도...? 그동안 입장이랑 그렇게 달라지겠다는 뜻 같지도 않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