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 영어식 동명 확정...논란 지속

http://news.nate.com/view/20100426n05142?mid=n0206

 

아니, 굳이 동명까지 영어로 해야될 이유가 있냐..?

MB정부의 정책은 어쨰 1920~1940년까지의 가식적 문화 통치+민족말살정책을 합친거 같냐;

이름만 영어로 짓는다고 모두 뉴요커가 되는것은 아님. 흠.. 저거에 대해서는 한글학계등과 많은 연구가 필요한데..

요즘들어 순우리말 동명을 많이 쓰려 하는데 약간 거꾸로 가는듯 하군요.

웃기는 소리군요. "다수가 원하기 때문에 그렇게 했다"라..
한글동명을 사용하는 것에 대한, 그리고 영어동명을 사용하는 것에 대한
심도깊은 논의가 없이 다수의 입장만 강요하는게 민주적인것인 마냥 떠드는 꼴이라니..

MB정권이 문제가 아니라, 대한민국 사회 전반의 민주화가 덜 되었다는 생각밖에는..

이미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 캠퍼스 타운와 서울 수색의 디지털미디어시티 등도 비슷한 이유로 영어식 명칭을 쓰고 있습니다. 그 때 말렸어여지 이젠 좀 늦은 감이 있음.

미국 식민지...
언젠가는 천조국신민이 되어있겠지
오바마 헤이카 반자이! 이런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