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초등생들과 점심먹는 김상곤 경기교육감

http://news.nate.com/view/20100304n12752

 

가카가 하면 역겹던데

 

이런 분이 정치를 해야할텐데요

이번에 또 당선되시기를..

각하가 하면 역겹고 김상곤이 하면 샤방한것 까진 좀 아님;

오히려 이런 분이 정치하면 안됨

이런 분은 그 자리에서 정치가 아닌 자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곳에서 해야 함

정치는 다른 사람의 몫이죠 소신을 지켜 주는...

같이 급식을 먹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경기도 교육청에서 지금 350개 정도 되는 학교들에 무상급식 지원하고 있습니다.
저분이 경기도 교육감이구요.
저런 확실한 분들이 정치 해야되는거 맞죠 괜히 세종시니 운하니 대한민국을 서울시 확대판마냥 보고서 실험정책 이끌고 가는 이명박하곤 다르죠.

저기서 하면 잘 되는 사업인대 왜 한나라당이 하면 예산낭비 선심성 공약으로 전락하는지?

'교육감'으로서의 저분의 행보는 매우 존경받을만 하고 후보 언급까지 나오는건 무리가 아닌데

정치에 대한 검증을 받지 않은 상태에서 저 분이 정치적 행보를 보인다고 하면 글쎄요

전 저분을 매우 좋아하고 정치에 나와도 밀어줄 수 있지만

저분이 정치에 나와서 겪을 풍랑이나 욕보일거 생각한다면 그냥 교육감에서 계속 좋은 모습 보여주셨으면 하네요 개인적으로 다른 생각이 있다면 모를까

저도 정치를 하면 안된다고 봅니다.

김상곤의 교육감으로써의 스탠스가 좌파라고 친다면 현재 정치판에서 좌파가 활동하는 경우는 극히 드뭅니다. 고작 진보, 민주 스탠스로 나올텐데 - 그럼 그 효과는 글쎄요, 여기 저기서 김상곤의 교육감때의 국민들 지지를 소모하려 들겠지요. 우리나라 정치에서 좌파의 영역이 넓어지면 모르겠지만 아직은 그런 투쟁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김상곤같은 사람이 나서기에는 애매모호 하다고 생각됩니다.

그러나 가만 보면 김상곤의 행보는 정치에 마음이 있는 것 같아 불안합니다. 그것도 제가 우려하는 부분으로 나가는 것에 긍정적인거 같아 보이구요.

대표적인 인물이 문국현

한나라도 답 없지만 민주당쪽도 ^^;;;

결국 의지를 불태웠으나 이미 빽드럼 치는 후보에게 표가 몰릴 리 없었죠

허나 공정택이 쫓겨난 자리를 앉아서 임기가 짧으신;

존내 조선이 처밀어주다 낙마하고 바로 폭풍같이 딜 대상이신 그 분은

서울시 교육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