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도 영유권 탄원서 ICJ에 제출

http://news.nate.com/view/20090901n10383

비록 그당시 간도협약이 조-청간의 협약이 아닌

 

일-청간의 협약이긴 했지만...

 

가능하려나...

기대는 안하나 되면 좋겠다....

근데...



아마 안될 거야.......

백두산이나 좀 어케 해보시지 ㅡㅡ

어휴 참..

http://nestofpnix.egloos.com/4209739

-원문 중

만일 토문강이 국경이라고 진지하게 주장해 버리면 송화강까지 다 조선 영토라는 논리가 성립이 되는데(오늘날 인터넷에서는 정말 그렇게 주장하는 인종들이...-_-) 이 송화강은 또 흑룡강으로 흘러들어가며, 그럴 경우 분명히 청나라가 영토로서 행정권을 행사하고 있는 길림/흑룡강 일대는 물론 러시아가 차지한 연해주까지 몽땅 조선 영토라는 황당한 결론이 도출이 됩니다.

어디까지 잡수시겠다?

원칙상으로는 가능하지만. 현재 우리 능력으로는 불가능하죠.

그런다 한들 중국이 내전일어나서 개막장 테크를 타지 않는이상 저게 될 가능성은 0에 수렴합니다. 몇천년전과 조선말 잠깐이나 다스렸지 모를 간도보단 확실히 우리땅인 독도에나 신경씁시다.

애초에 가능이고 자시고를 떠나서 해서는 안 될 일입니다.

간도가 한국인들이 살던 터전이었음은 부정할 수 없지만 적어도 우리가 정당하게 먹을 수 있는 곳은 절대로 아닙니다. 언제 터키가 사우디보고 원래 자기들이 점령했던 땅 돌려달라고 하던가요? 몽고가 사실은 자기들이 예전에 세계 정복했으니 다 무릎 꿇으라고 하던가요? 안될 말인 겁니다. 심지어 간도는 조선시대에서 흡수 움직임은 있었지만 결국 지배하에 넣지 못했던 땅이지요. 옛날에 점령한 땅도 아닌 이 땅을 돌려달라는 건 억지입니다.(물론 점령했었다 하더라도 말입니다.)


오히려 주목해야 할 것은, 간도 지역으로 옮겨간 한국인들의 사회나 과거에 대한 기억들을 보존하려는 노력입니다. 영토를 차지하는게 곧 역사를 지키는 것이라는 생각은 잘못된 것이니까요.

뜻은 가상하나 가능할 확률은 한 없이 0%에 가까울 듯. 연변조선족 자치주만 하더라도 이미 한족 비율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어서 조선족은 소수가 되어 버렸습니다. 그나마 남은 조선족들은 자기네를 중국인이라고 생각하고 있고. 백두산은 한 번 시도해 볼 만 하지만 간도는 무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