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불장군 스즈키 이치로 켄 그리피 쥬니어 앞에선 '고분고분'

http://www.sportsseoul.com/news2/baseball/mlb/alnl/2009/0805/20090805101010302000000_7292451772.html

 

일본야구의 자존심

 

일본야구의 싸무라이

 

라고 불리며 명예의 전당에 아시아인으로써 첫번째로 등극할지도 모르는 야구 선수죠..

 

그 스즈키 이치로가.. 소년시절 우상 켄 그리피 쥬니어 앞에선 고분 고분이라면 이건..뭐....

 

추신수와 사이가 멀어진것도 포지션 중복이였는데 지금 자신이 맡고 있는 중견수를 양보할정도면...

 

역시 이치로도 사람인가 봅니다..

 

자신의 우상. 그리고 그 사람과의 재회. 멋진 인생인듯.

우상한테 푸대접할사람이있을까요.

원래 이치로는 시애틀에서 쭉 우익수를 보다가 추신수하고 겹쳐서 그래도 양보못한댔는데 결국 추신수 트레이드되고 팀사정상 07년부터 중견수를 더 많이 본걸로 암 어차피 그리피가 원래 중견수고 이치로가 우익수니 원포지션으로 돌아가는거지

자기가 어렸을때 보던 우상과 같은 구단에서 경기를 뛰다니 존나 뷰티풀인생이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