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식권’ 도입후 여름방학 무료급식 실태 르포

http://media.daum.net/society/education/view.html?cateid=1012&newsid=20090804041221320&p=khan

 

가난한 애들

 

마음도 상하게 해야겠니?

 

아이에겐 가난은 죄가 아니다만...

 

 

식권 이용때도 딱히 마음이 안상한건 아니었죠.
거기에 저 기사에서 말하듯 [2~3일 굶으면 돈까스도...] 라는건 정부의 지원 액수가 극히 부족하다는 걸 말하는 거지요.
매일 밥을 먹지 못하고, 하루, 돈까스를 먹기 위해 2~3일을 굶는 것을 선택하는 아이들을 생각하면 세금 1%정도 더 걷어서 복지예산을 확충해 줬으면 하는 바램이 생기게 하네요.

간접세 올리는거 보니깐 확충할 의지가 없는듯

지금 편성된 복지예산과, 다음에 편성될 복지예산으로는 저 정도도 빠듯할듯 하내요.

가난한 이를 배불리 먹이면 근성과 열혈이 약해져서 스스로 일어서려 하지 않는다는 말을 신봉하는 분들이 위에 계시지 않습니까...굶어 죽지만 않으면 정부의 책임은 다했으며, 지원받는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식사를 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는 분들도 위에 있지요.

가난이 먼저여..애가 태어난게 먼저여? 그냥 실직급여, 기초수급생활자들은 애들 낳지 말라고 하지? 능력있어 잘 벌은 사람들의 세금이 무능한 지원자들한테 돌아가는게 그렇게 아쉬운가?

세금이 그렇게 돌아가지 않았을때나 역사교과서에 서술하시지요.

탁상행정의 폐해.

다른짓 할돈으로 젭라 메모리카드야...ㅜ.ㅜ 에잇

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