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춘기 여학생 생활지도 때엔 말조심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view.html?cateid=1067&newsid=20090609154906819&p=newsis

사춘기 여학생에게는 예민한 정서에 말을 조심해야겠죠.

 

그런데 그건 사춘기 남학생도 비슷하다고 봅니다.

그게 문제가 아닌것 같은데요
여학생 개념의 문제인듯...
가슴이 너무 크다라고 한것도 아니고
교복을 너무 줄여서 교복이 터질것 같다는데 그게 잘못이냐 이년아

사춘기 알라들한테는 뭘 해도 조심해야제

제 생각에도 이건 여학생과 부모가 개념이 없군요. 아니면 기사에서 중요한 말을 뺀걸지도 모르겠지만... 뭐, 제가 여자가 아니라 그런지는 몰라도, 저 대사가 그렇게 문제 있게보이지는 않습니다.

뭐만 하면 일단 닥치고 학교부터 쳐들어가는구나

아 존나 개념찬 세상이다

그런데 교사도 잘못이 없다고 말할 수는 없죠. 요즘같이 살에 민감한 시대에 저런건 예민하게 받아들일 수 있어요. 그냥 교복이 너무 짧아서 보기 좋지 않구나. 이렇게 말한다든가하면 저런 사태가 발생할 일도 없잖아요? 교사들도 폭력적인 언어를 많이 쓰는 것이 사실입니다. 좋게 좋게 말하는 것이 언제나 득이 되지요.

뒤에 뭔말을 했는지 안 했는지 모르겠지만, 단순히 교복을 너무 줄여서 교복이 터질것 같다고 말한 것이 누구에게나 성적 수치심을 일으킬 말한 말인지 의문입니다. 뒤에 예를 들어 "그래서 섹시(......)해 보인다." 그런 식으로 말을 붙인다면 모를까 말입니다.

교사도 모르겠지만. 학생과 학부모가 한수 더 뜬듯.

웨얼이즈개념이로군

지가 줄여 입고는... ㅡㅡ

사춘기 여학생이라는 제목때문에 그런가 ㅋㅋㅋ 조회수가 ㅋㅋㅋㅋㅋㅋㅋ

ㅋㅋ.

조회수가 200을 위협하고있네 ㅋㅋ

세상 참 말세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교사"김군아.아랫도리가 좀 끼는구나. 좀 크게입으렴"
응?

근데 줄여 입은게 아니고 살이 쪄서 줄여 입은 것 처럼 보이는 것인데 교사가 저런 식으로 말을 했다면 저라도 상처 입었을 듯 -_-; 물론 저런 식으로 날 뛰진 않았겠지만.

기사만 보자면 여학생이란년이 병신년이네

삭제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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