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달러 찍을 수 있어서 좋겠네요.

http://media.daum.net/economic/view.html?cateid=1006&newsid=20090525163006711&cp=

 

(내용요약: 미국 중앙은행이 달러 찍어서 발행한 국채 사들임. 달러가치 하락, 국채 수익률 불투명. 중국, 한국과 같이 막대한 달러, 국채를 보유한 외환 보유국들에게 피해를 줌.)

 

 

단지 자신들의 돈이 기축통화라는 이유 하나 만으로 돈 떨어지면 저렇게 맘대로 찍어서 세계에 뿌릴 수 있으니. 한국 같았음 벌써 외환 부족으로 IMF를 당해도 10번은 더 당했을텐데. 아무리 적자를 봐도 미국에게 외환위기 따위는 없습니다.

대신 자국 통화의 시장 지배력이 떨어지게 되죠.
저런 식이 진행되면 기축통화의 위치도 불투명해집니다.

저거는 급한 불을 끄기 위한 조치일 뿐이고, 저런식으로 계속 문제를 해결했다가는 기축통화의 위치마저 뺏기게 될 수 있습니다.

급한 불을 끄기 위한 조치이지요. 저 방법은 화폐의 가치를 떨어뜨려 인플레와 함꼐 기축통화의 위치에서 내려올 수도 있는 언발에 오줌누기 식이지요.

이미 이번 위기때 유로나 엔화, 위안화등의 대체를 사용하자는 말이 많았던것처럼...

저건 임시방편일 뿐이죠...
달러의 가치만 떨구게 되는...

짐바브웨가 과거 영국 식민지 였을때 영국이 갑자기 짐바브웨 달러를 시장에 푸는 바람에 달러의 가치가 75% 하락함과 동시에 원유가격이 상승하면서 엄청난 인플레이션에 시달렸죠. 물가상승율 1천만% 이상, 연간소비자물가 2억%이상 상승...
09년 1월부터 미국달러를 사용하기로 하였다죠. 물론 짐바브웨 달러로 존재하지만 그냥 종이조각. 돈으로써의 가치가 아예 없다죠.

여담으로 불쌍하게도 짐바브웨는 콜레라, 말라리아같은 전염병에서 아직 구원받지 못한 나라...이거 해결하려면 한 80억달러인가가 필요하다고 한거 같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