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도현 KBS 출연거부 "이해할 수 없다"

http://media.daum.net/entertain/view.html?cateid=1032&newsid=20090409105403373&p=ilgansports

 

방송, 과거로의 회귀

 

윤도현씨는 과거에도 음악활동을 통해 사회의 현실에 대한 인식을 많이 표현해 왔습니다. 서민들과 소외된 사람들의 문제, 기득권의 횡포 등을 노래하였죠. 일반인들에게는 평범한 사랑 노래등이 많이 알려져 있지만 말입니다. 예를 들어 윤도현씨의 곡 중 하나인 "이 땅에 살기 위하여"는 노동자문제를 비롯한 이 땅의 서민, 빈민들이 살아가기 위해 권력과 자본의 힘에 맞서 힘들게 투쟁하는 내용으로써 사회운동가들도 애용ㅎ는 노래로, 민중가요라고 봐도 좋은 노래입니다.

 

최근 발표한 앨범 "공존" 역시 촛불시위, 용산 참사 등 현실에 대한 의식을 표현하였고, MB코드에 맞추려는 방송이, 이를 못마땅하게 여긴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