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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9-04-06 22:09:42 KST | 조회 | 4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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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가_대놓고_안티질.t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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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cyworld.com/view/20090406n15266
기아타이거즈 명투수 한기주 선수가 소녀시대 서현에게 사인을 받고 아이처럼 웃는 모습의 동영상이 인터넷 포털사이트와 프리챌 판도라 등 동영상 포털 사이트를 중심으로 확산되자 네티즌이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지난 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기아-두산 전에 소녀시대가 ‘지’ 공연을 펼친 후 시구-시타자로 나서기 위해 대기실에 머무는 동안 선수들은 사인을 받기 위해 소녀시대 곁을 서성였다.
그중 평소 소녀시대의 막내 서현의 팬임을 자청했던 한기주 선수가 부끄러움을 무릎서고 서현에게 다가가 사인을 요청했고 “성함이?”라며 이름을 묻는 서현의 질문에 “한지주요. 한기주”라며 남학생 팬 못지않게 들뜬 모습을 보여 웃음을 선사했다.
이후 진행 요원의 “시간 없다”는 말에 잠시 당황한 모습을 보인 한기주 선수는 서현의 사인이 담긴 야구 모자를 들고 동료들에게 달려가 천진난만하게 해맑은 미소를 지어보였다.
한기주 선수는 지난해 베이징올림픽 대표 선수로 출전해 마무리 투수로 맹활약, 대한민국 야구가 우승하는데 큰 공을 세운 인물.
동영상을 본 네티즌 사이에서는 “금메달리스트 한기주의 굴욕이다”라는 반응과 더불어 “호랑이 투수도 소녀시대 앞에서는 토끼같이 귀엽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어 폭소를 금치 못하게 한다
아주 대놓고 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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