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F-22 전투기 ‘랩터’ 실전 배치후 첫 추락

미 공군이 보유한 최첨단 기종인 F-22 ‘랩터’ 전투기 1대가 25일 캘리포니아주 사막 지역에 추락했다고 펜타곤 대변인이 밝혔다.

　개리 스트라스부르 펜타곤 대변인은 이 전투기가 이날 오전 10시(한국시간 26일 오전 2시)쯤 에드워즈 공군기지에서 북동쪽으로 56㎞ 떨어진 곳에 추락했으며 시험 조종사 데이비드 쿨리(49)가 사망했다.21년 공군 복무 경력이 있는 베테랑 조종사인 그는 지난 2003년부터 이 기종의 시험 조종사로 일해왔다고 AP통신이 전했다.

그러나 그가 조종석에서 탈출을 시도했는지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다.

 

 

[ 그가 조종석에서 탈출을 시도했는지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다. ]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090326800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