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5명 태운 여객기 꼬리날개 손상 ‘아찔’

승객 225명을 태운 여객기가 이륙 순간 꼬리날개가 활주로에 닿으며 손상돼 비상착륙하는 아찔한 순간이 연출됐다. 

AP 등 외신에 따르면 에미레이트항공 소속의 이 여객기는 21일(현지시간) 두바이로 가기 위해 호주 멜버른 공항을 이륙하던 중 이같은 사고를 당했으며, 연료를 버리기 위해 45분간 공항을 선회하다 무사히 착륙했다. 다행히 부상한 승객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http://www.segye.com/Articles/Punch/Quick/Article.asp?aid=20090322001072&ctg1=00&ctg2=00&subctg1=00&subctg2=00&cid=0103040000000

 

[ 다행이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