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분당펭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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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9-03-13 21:26:21 KST | 조회 | 359 |
제목 |
내 엑박을 돌려줘!! 100만달러 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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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X박스360을 둘러싼 100만 달러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이 제기돼 눈길을 끌고 있다.
미국 예일대학교 학생인 제시 마이만 씨(21)가 X박스360 분실 책임을 물어 항공사를 상대로 거액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고 9일(현지시각) 씨넷뉴스는 보도했다.
이 대학생은 X박스360이 담긴 가방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발 비행기에 실었으나 목적지에 도착한 이후 가방이 없어진 것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현재 이 대학생은 게임기 분실에 대한 책임 물어 항공사 측에 1천700달러를 요구했으며 이와는 별개로 100만 달러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이번 소송액 규모는 X박스360 판매가(399달러)의 약 2,500배 수준이다.
이에 대해 마이만 씨는 “중요한 하드디스크가 탑재된 X박스360이 항공사의 부주의로 도둑맞았다”며 “이러한 경험은 받아들이기 어려울 정도다”고 하소연했다.
미국 정부는 항공사의 분실물 책임 한도금액을 짐 1개당 3천300달러로 책정하고 있다. 하지만 미국 정부가 개인의 하드디스크 가치를 얼마나 중요하게 판단하느냐에 따라서 항공사의 분실물 책임 한도금액은 높아질 전망이다.
기사원문 : http://www.zdnet.co.kr/ArticleView.asp?artice_id=20090313152900
도대체 뭘 넣어놨길래..
설마..
야구동영상이라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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