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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9-03-02 09:26:17 KST | 조회 | 3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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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과 원주민 불편한 함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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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h21.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24393.html
미래학자 제러미 리프킨은 “전세계의 관광산업은 매년 10%씩 성장하지만 관광의 경제적 이익은 대부분 G7(선진7개국) 국가와 다국적 기업이 되가져가고 있다”고 고발한다. 개발도상국과 저개발국가의 경우 자국에서 발생한 관광수익의 절반 이상이 유출된다는 것이다. 리프킨은 네팔에선 그 수치가 70%, 타이에서는 60%에 이른다고 추정했다. 투어리즘컨선 역시 “70~85%의 관광수익이 외국인 소유 호텔이나 관광시설의 이익금 형태로 해외로 빠져나간다. 네팔의 경우 외국인 관광객들의 트레킹 경비에서 네팔의 산속 공동체에 돌아가는 수익은 단지 1.2%에 불과하다”는 보고서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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