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합격생 `특목고 약진-일반고 부진'

 

 

 http://media.daum.net/society/education/view.html?cateid=1012&newsid=20090130175013072&p=yonhap

 

 

외고생들이 불리한 내신때문에 대학진학에 있어서 역차별을 받고 있던 상황에서, 이렇게 외고에서 서울대진학률이 더 높아졌다는 점이 참 신기합니다.

 

시스템상 외고생들이 서울대갈 수 있는 숫자는 한정되어있거든요.

 

 

아무튼간에

 

[정시모집 인문계열 합격자의 논술고사 평균점수는 군 출신 학생이 17.34점으로 서울 17.20점, 광역시 16.89점, 시 16.96점에 비해 높았다.

특히 자연계열의 경우 군 출신 학생이 20.04점을 기록해 서울 18.89점, 광역시 18.08, 시 18.58점과 큰 격차를 보였다 ]

 

 

정말 고무적인 결과입니다. 논술학원이 많다는 서울시의 논술고사 평균점수가 겨우 18.89점밖에 안되네요. 그에 비해 군 출신 학생은 20.04점으로 오히려 광역시와 서울시의 차이보다, 서울시와 군 지역의 차이가 더 크네요.

 

확실히 본고사를 시행하는 것이 현행 수시제도보다는 더 나을거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