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기 사람이 있는데..."...안타까운 '화재'의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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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한강로 철거 상가에서 시위를 벌이던 철거민들에 대해 경찰이 20일 새벽 강제진압을 실시했습니다.

경찰과 철거민이 대치하는 과정에서 옥상에 있는 컨테이너에 불이 붙으면서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사람들은 '화재'가 발생하는 순간, "저기 사람이 있는데..."라며 안타까워 했습니다.

지금 동영상 보기를 클릭하시면 안타까운 '화재'의 순간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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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동영상에 비명소리가 들리십니까? 망루안에서 나는 비명소리입니다.

 

....애도를 표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