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그래프 좋아하시는분에게 질문

뭐 사람따라 다르겠지만
손이 좀 피곤한가요
그리고 키감은 어떤가요

누르는 힘이 훨씬 덜하죠.

뭐 피곤하고 안하고는 모르겠네요. 키보드 쓰면서 피곤하다고 느낀적이 없어서

개인적으로는 펜타그래프식이 더 편합니다.


그리고 단점이라면 내구도..

헣? 내구도가 문잰가요.
뭐 당연히 물같은거 쏟으면 안될거고.
퍽퍽 때리면 안된다는 건가

키감은 뭐.. 그냥 부드럽습니다 키 높이 자체가 낮은 만큼 연결도 더 편하구요

펜타만큼 제조사별로 키감 차이가 극명한 방식도 없습니다. 타닥타닥거리는 적당한 반발력을 가진 놈도 있고 완전 저소음에 그냥 누른다는 느낌만 주는 키보드도 있으니까요

음 물론 양쪽다 싸구려로 비교하는거지만

끼우는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제가 상당히 물건을 살살 다루는 편인데도

상당히 잘 부서져요. 똑같은 키가 항상 그러더군요 ... 게임할때 사용하는 대표키 wasd가..


피방서 청소 하는 것처럼 막 거꾸로 뒤집어서 쾅쾅 거리면서 치면 몇일 못가리라 예상.

근대 키감이랑 내구성은 윗분 말씀대로 제조사별로 키를 끼우는방식이 조금씩 달라서

ㄴ 부셔지면 어찌해야합니꺼...

완전 저소음에 누른다는 느낌만나는 키보드는 뭐가있나요

ㄴ 저는 새로 샀습니다.

어디가 부러진지는 명확히 알겠는데 너무 작아서 본드로 처리할 생각도 못하겠더라구요.

제 싸구려 키보드의 경우는 옆에서 봤을 때

X 자로 되어있고

X자 윗부분에 키가 끼워져 있고

아랫부분은 키보드 자체에 끼워져있는데

그 아랫부분에 끼우는 부분이 내구도가 약하더라구요

대표적으로 코시사 제품들이 정말 '이것은 버튼을 누르는 것이다'의 키감을 자랑함.

i-rocks 꺼 젤 싸구려 쓰고 있는데

소음은 거의 없습니다. 다른 펜타그래프랑 비교를 하지 않아서 모르지만

누른다는 느낌만 나구요.


근대 그냥 가서 펜타그래프 키보드 좀 보여달라고해서

까서 함 눌러보세요

놋북에 들어있는거 생각하시면 됩니다..
갠적으로 키보드 잘 모를때는 키감이 뭔가 신기하기도 하고 그래서 좋아했었는데
키보드쪽 어느정도 알고나니깐 손이 잘 안가더라구요.
멤브레인보다 손에 피로감이 훨씬 더 빨리 오는 느낌?
개인적으로 게임용은 아닌 것 같습니다.

펜타그래프가 편하다고 느낄때는 키보드로 킹오브할때뿐말고는 없었음